e-전주교육소식
전주교육지원청, 청렴한 늘봄·방과후학교 조성을 위한 ‘반부패 추진체 협의회’ 개최
- 현장 목소리 반영한 6대 영역 개선 방안 마련 및 청렴 실천 의지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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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는 지난 2026년 7월 28일(화)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전주 관내 회의실에서 ‘2026년 전주 늘봄·방과후학교 분야 반부패 추진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체 위원(및 전주늘봄지원센터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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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취약 요인 분석 및 소통 강화
이날 협의회에서는 업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해피콜’ 분석 결과가 공유되었다. 분석 결과, 강사들의 처우 및 근무 환경 개선(급여 지급일 불규칙성, 전용 휴게 공간 부족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일부 관리자의 권위적인 태도나 경직된 소통 방식 등이 현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학교마다 상이한 서류 양식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 문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패 유발 상황 6개 영역별 개선 대책 수립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사·업체 선정 및 계약 공정성 ▲업무처리 절차 준수 및 투명성 ▲강사비 지급 및 예산 집행 적정성 ▲민원 대응 및 소통 강화 ▲갑질 예방 및 외부 이해관계자 보호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운영 등 6개 핵심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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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행 방안으로는 △단계별 체크리스트 운영을 통한 계약 공정성 확보 △강사비 지급 절차 표준화 및 만족도 결과 공개 강화 △시스템 양식 공유를 통한 행정 효율화 △사례 중심의 갑질 예방 교육 실시 △학교 맞춤형 요청 컨설팅 확대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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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실행 방안을 오는 8월 늘봄지원실장 연수 등을 통해 현장에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안내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대상… 청렴 윤리 및 위생관리 방안 다뤄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이달 3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6년 조리실무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유치원 급식 조리실무사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직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함께 생각하는 청렴교육(익산 학교업무지원센터 센터장 이진)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방안(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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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하는 청렴교육’은 청렴 윤리 의식과 갑질 근절에 관한 주요 내용 및 사례를 안내했으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방안’은 실제 현장의 급식 시설·설비·기구의 올바른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방안을 다루었다.
채선영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조리실의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학생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져 주시는 조리실무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가 더욱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혁신선도지역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과 핵심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공모 취지에 맞는 전주형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대학, 산업계, 청소년, 지역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1차 회의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전주의 교육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였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격차 해소, 소규모학교 및 통합학교 지원, AI·SW 기반 미래교육,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 대학 및 산업 연계, 교육발전특구 우수사업의 지속 추진 등을 전주형 교육혁신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였다. 또한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자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도출된 방향을 바탕으로 기획단이 제안한 사업을 공유하고, 공모 제안서에 반영할 핵심 의제를 구체화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의견과 전주시장·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을 함께 검토하며 전주만의 차별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원도심과 소규모학교의 AI·SW 특화교육 확대, AI 기반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지역 대학과 연계한 K-푸드·미래산업 인재 양성, K-영화·지식재산(IP) 교육 등 기존 우수사업의 고도화, 동(洞) 단위까지 확장되는 마을교육자치 생태계 구축등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또한 전주의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교육과 연계한 새로운 프로젝트도 논의됐다. 전주시 도서관 인프라와 지역 문화를 활용한 '전주는 독서다'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생이 직접 지역을 기록하는 전주실록 아카이빙, ▲도시 전체를 배움터로 활용하는 지붕 없는 도서관, ▲학교급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연합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휴먼 라이브러리등 전주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오는 8월 11일 교육청, 지자체, 대학, 학교, 학부모, 지역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핵심 의제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주형 운영계획서를 완성해 교육부 공모에 제출할 계획이다.
채선영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사업"이라며 "교육청과 전주시,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전주만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어로 마음을 잇다”
전주교육지원청, ‘소통하는 수어캠프’ 운영
“학생·가족·교사가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4일간의 수어 체험”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도내 청각장애학생과 가족, 비장애학생,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소통하는 수어캠프' 를 운영한다.
○ 이번 수어캠프는 청각장애학생, 가족, 비장애학생, 교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캠프 첫째 날에는 전문 수어통역사의 진행으로 기초 수어 교육과 수어 북아트 활동을 진행했고, 남은 사흘간의 일정에서는 일상생활 수어 교육을 비롯해‘수어 몸으로 말해요, 수어 릴레이 퀴즈, 수어 골든벨’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청각장애인 웹툰 작가 소민지 씨의 초청 강연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수어 활용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가족·교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포용적 공동체 문화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채선영 교육장은 "학생과 가족, 친구, 교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이번 캠프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학교교육소식
지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1주일 동안 전라초등학교(교장 신성하)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탈춤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지도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탈춤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본 뒤 기본 동작과 장단을 익히며 우리 전통 춤의 흥과 멋을 몸소 느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수업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늘품관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탈춤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부모와 교직원이 하나로… 전주북초, 제24회 어머니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학부모·교직원 3개 팀 열전… 주황팀 최종 우승 차지
정정순 교장 “열정과 응원으로 하나 된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
교육 현장의 주역인 학부모와 교직원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뭉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이 열렸다.
지난 2026년 7월 8일, 전주북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24회 전주북초 어머니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열띤 랠리 끝에 영예의 1위는 탁월한 조직력을 선보인 '주황팀'이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무서운 투지를 보여준 '빨강팀'이 2위에 올랐으며, 아름다운 승부를 보여준 '교직원팀'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코트 위 어머니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경기를 지켜본 학생들의 힘차고 순수한 응원 소리가 체육관 가득 울려 퍼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전주북초등학교 정정순 교장선생님은 “어머니들의 배구 경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학생들의 힘찬 응원이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가슴 벅찬 감동을 오랜만에 느꼈다”며 “대회에 참여하고 응원해 준 모든 교육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 꽃을 피운 이번 제24회 어머니 배구대회는 학교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다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용흥초등학교, ‘2026학년도 유해 약물 예방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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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마약 퇴치의 날(6.26.)을 맞이하여 학생 동아리 주도로 9개 체험 부스 운영
- 흡연·음주·마약류 위험성,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며 경각심 높여
전주용흥초등학교(교장 송승용)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학년도 유해 약물 예방 건강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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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 음주,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 금연 서포터즈 동아리 ‘노담해용’과 ‘국제 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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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전교생이 9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건강 여권에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부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체험, 게임, 다짐, 캠페인 등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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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담해용’ 동아리가 운영하는 ▲미스터리 담배 부스에서는 흡연자의 장기 모형을 관찰하며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배우고, ▲음주 위험성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 음주 고글을 쓰고 걸어보거나 RC카를 운전해보며 음주 상태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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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강 오락실 부스에서는 흡연 예방 할리갈리 게임 등을 통해 즐겁게 건강 상식을 익혔고, ▲나를 지키는 다짐 부스에서는 유해 약물의 유혹을 거절하는 다짐을 색칠하고 작성하며 스스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함께해요, 노담 부스에서는 금연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즉석 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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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어서 와! 국제 교류는 처음이지? 부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놀이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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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6학년 노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준비하면서 담배와 마약이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깊이 알게 되었다.”라며, “우리가 직접 만든 게임과 활동으로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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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용흥초등학교 송승용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식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주체적으로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학생 주도의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리더쉽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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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전주용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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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라초등학교(교장 신성하) 학생들이 카메라 뒤에 숨겨진 존중의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북인권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교육활동보호 영화제작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보호'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해석하고,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체득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이 더욱 빛났던 점은, 학생들이 단순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감독, 촬영, 조명, 음향 등 전문 스태프의 역할을 분담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했습니다. 학생들은 최고의 장면을 담기 위해 촬영 구도를 고민하고, 더 나은 연출을 위해 조명을 조절하는 등 실제 영화 제작 현장을 방불케하는 진지함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좋은 영화가 배우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듯, 행복한 교실 역시 학생과 선생님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독 역할을 맡아보니, 친구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전체를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해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영화를 만들면서 배우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주전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