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입 교원 지역탐방 연수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부안 구석구석 4회 연수, 80여 명 참석…,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 개발○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5년 부안관내 전(신)입 교원 지역탐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 5월 12일(월)부터 6월 4일(수)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8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역탐방 연수는 1회 이매창과 신석정의 시간, 2회 서해안 지질공원 채석강과 적벽강, 3회 닥나무한지체험관, 4회 청자박물관과 반계 유형원 꿈으로 이루어져 부안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연수는 부안으로 새롭게 부임해 온 교원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창북초등학교 김은미 교사는 “부안이 더욱 친근해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양질의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늘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안 지역의 전통, 자연, 역사, 생태, 문화, 시설,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부안 지역탐방 연수 등을 통해 프로그램 연계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라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 신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부안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새로운 배움의 길을 넓히다!2025년 부안교육지원청 학력신장 『부안 아카데미아』 운영 ? ○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꿈과 미래를 여는 2025년 학력신장 『부안 아카데미아』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관내 중학교 평일 과정과 부안교육지원청의 토요 과정 아카데미아 연계를 통해 부안 학력 신장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새로운 학력신장 비전 마련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부안 아카데미아는 매주 토요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그룹 분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지역에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력신장 『부안 아카데미아』는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 아카데미아 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고 미래지향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정책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은 부안문화원(원장 김영렬)과 5월 8일,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오감만족갤러리’운영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오감만족갤러리’는 부안교육지원청이 폐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공간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작품 출품 및 전시 협조 △공동 기획전시 추진 △지역 예술자원과 교육현장의 연계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전북도립미술관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문화예술 협력의 성과로, 오감만족갤러리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지역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은 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며,“앞으로도 오감만족갤러리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문화원 김영렬 원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교육 현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부안의 문화예술 역량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문화원은 앞으로도 공동 전시기획, 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폐교 공간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