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행사
2025년 9월 6일, 전북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일반직 공무원 어울림한마당'에서 장수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일반직 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각 교육지원청과 본청 소속 공무원들이 신발양궁, 2인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장수교육지원청은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으로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종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장에서는 “작지만 강한 조직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장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추영곤 교육장은 “하면된다, 할수있다. 해보자. 해봤다의 신념으로 작지만 강한 장수교육지원청의 체육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장수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교육가족들은 업무 현장을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청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9월 5일(금), 장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올봄(ALL)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학교의 방과후·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올봄학교 운영 계획 안내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올봄학교란 교육지원청이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및 행정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소규모학교를 뜻한다. 설명회에서는 ▲올봄학교 추진 배경과 운영 방침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시수 및 지원 기준 ▲강사 선정·계약 절차 ▲예산 편성 및 집행 유의사항 등이 안내되었으며,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협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수 관내 초·중학교 늘봄 및 방과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올봄학교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수교육지원청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올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과후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9월 4일(목), 장수군 관내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정리 등 수확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영곤 교육장은 "현장에서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3일 ‘2025년 하반기 교(원)장·교(원)감 협의회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교(원)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장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정책 실현을 지역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도 교육청의 핵심정책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학교자치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행사는 ▲2025년 하반기 장수교육계획 안내 및 협의 ▲각 과 주요 전달 사항 안내 ▲학교 현안 공유 ▲학교폭력 예방 및 갈등 관리(학교자치)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쿠퍼실리테이션그룹 구기욱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갈등 관리와 학교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추영곤 교육장은 “교(원)장과 교(원)감이 교육 현장의 핵심 리더로서 정책을 이해하고 협력할 때 학생들의 성장이 더욱 탄탄해진다”며, “이번 협의회와 연수가 행복한 장수교육을 구현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한재남 장수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의회는 단순히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미래 장수교육이 나아갈 길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었다”며, “학교 관리자들이 협력할 때 학생들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행복한 배움,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장수교육의 가치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수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 관리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