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익산교육지원청, 예비 고1 대상 '더 Advanced 윈터스쿨' 개강2년째 이어지는 성공 사업, EBS 스타 강사 초빙으로 전문성 대폭 강화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6년 더 Advanced 윈터스쿨』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올 1월에 4일간 성공적으로 시행된 데 이어, 내년 1월 13일(화)에 두 번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윈터스쿨은 EBS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 1월에 진행된 윈터스쿨은 예비 고1 학생 118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익산교육지원청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의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EBS 스타 강사 6인을 초빙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기대효과를 대폭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 고교학점제 완벽 이해 및 학업 설계 ▲ 대입 및 학생부 관리 방안 ▲ 고교 학습 지원(국어, 영어, 수학)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체계적으로 고교 생활을 준비하도록 구성되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더 Advanced 윈터스쿨』에 대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고교 학업 설계와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Advanced 프로그램』은 1월 윈터스쿨을 시작으로 2월에는 단위학교 중심의 스프링캠프, 여름에는 고3 대상 썸머캠프까지 연중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첫걸음인 『2026년 더 Advanced 윈터스쿨』의 수강 신청은 12월 15일(월)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150명 정원에 대해 접수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은 각 중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장애인표준사업장 견학, 진로 현장을 가다. 장애인표준사업장 견학과 전통문화 직업체험으로 학부모 진로 이해도 높여!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5일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두리E.N.G.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에게 장애 자녀의 진로·직업 준비를 위한 현장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학부모들은 두리E.N.G의 실제 작업 환경과 장애인 근로자 지원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직무 구성·근무 조건·직업재활 지원 체계 등을 상세히 안내받았다. 여러 학부모는 “사진으로만 보던 환경을 직접 보니 자녀의 미래를 훨씬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는 근로자분들을 보며 자녀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 ○ 견학 이후에는 고스락에서 진행된 전통문화 직업체험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업 체험의 다양한 가능성도 함께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산업 현장과 문화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자녀의 진로 탐색에 매우 유익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 ○ 정성환 교육장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님께서 직접 현장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습자의 진로·직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속, 더 크게!” 익산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현장 평가 90%이상 만족 ‘현장 신뢰 입증’진로·진학·학력·독서·작은학교 지원까지…익산형 공교육 인프라로 자리매김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익산시와 함께 연간 10억원(교육청 5억·익산시 5억)을 투입하는 「익산교육협력지구」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91억원의 특교금을 투입하는 「익산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물론 학력·진로·늘봄·유아교육까지 아우르는 ‘익산형 공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교원·학부모·지역주민을 4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익산교육협력지구」와 「익산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전반 만족도가 각각 90% 이상, 주요 사업 효과 인식은 80~90% 이상 수준으로 나타나, 두 사업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익산 교육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협력지구 사업은 책과 함께하는 교실, 미래교육과정 중점지원 학교, 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 등이 높은 호응을 얻어 ‘익산형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책과 함께하는 교실」의 전반 만족도는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특구 사업은 진로·진학 및 학력신장, 스포츠 인재 육성, 유아 진로·정서 지원 등에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동시에 돕는 공교육 지원 체계”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으며,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 기여도에 대해서도 79.9%가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다수의 응답자들은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이어가 달라”, “대상과 예산을 더 확대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행정 절차 간소화를 공통적으로 요구해 ‘성과는 확대하고 행정은 가볍게’ 하는 방향의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설문 결과는 익산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가 익산교육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성과는 더 키우고, 행정은 가볍게, 기회는 더 공정하게, 익산이 학력신장과 진로·진학 역량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도시로 굳건히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효과가 검증된 핵심 사업에는 학교규모와 학생 수 등을 고려한 차등 예산 확대와 맞춤형 연수·컨설팅 지원을 집중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 유보통합 모델로 급부상! 유보통합 흐름 이끈다익산교육지원청, 유-보 교사 교육과정 역량 UP!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5일(금),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유·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확대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응하고, 유·보 교사의 통합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연수는 ▲그림책 「고구마구마」 사이다 작가의 특강 ‘그림책으로 만나는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통합의 길’, ▲원광보건대학교 손금옥 교수의 ‘지역기반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적용 방향’ 강의로 진행되었다. ? ○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유보통합 이후의 수업 적용에 대한 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유-보 교사가 함께 소통 연구하는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유아에게 가장 좋은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유·보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여초부 팀 모두 값진 성과… 여초부 3위 쾌거·개인전 우승도이리서초등학교(교장 권상영)가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학생들의 활기찬 스포츠 정신과 성취를 마음껏 보여주었다.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8명, 여초부 8명 총 1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남초부는 결승 진출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특히 남초부 박재윤 학생은 ‘스택패스트’ 이벤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여초부는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4강에 진출하며 최종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의 가치와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했다.이리서초등학교는 평소에도 학생 중심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며, 체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전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손길 모아 큰 사랑 실천전북자치도 익산시 초등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이리서초등학교(교장 권상영)는 지난 10월 2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성금 171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10월 2일 학교에서 진행된 ‘이리오이소’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바자회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품, 생활용품, 손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이리서초등학교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작은 손길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나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이리서초등학교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따뜻한 익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통해 Digi-Log 형 인재 양성의 발판 마련전교생 동시집 기증, 음악 공연 등 70여 명 성황, 독서인문예술교육의 중심 학교 될터이리남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10월 29일(수)「도담도담 책 놀이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도담도담 책 놀이터에서 이루어졌다. 개관식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 전교생과 학부모 및 내빈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시인 임교장의 전교생 동시집 싸인본 기증, 익산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앙상블 라온 윈드(지휘 임정남)의 연주와 전교생 동요 합창 등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도담도담 책 놀이터는 서관 2층 교실 한 칸 남짓 크기(86㎡)에 장서 9,884권을 보유한 기존 도서관을 열람 및 독서 공간, 디지털 자료 검색 공간, 열린 공간 서가 재배치 등을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독서인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Digi-Log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이리남초등학교는 동(행)그(린)라(온)미(래)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5학년도 도지정 학력향상 연구학교, 전북 미래학교, 개념기반탐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부터는 이리모현초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되었으며, 만경강 자전거 라이딩, 논배미 학교 등 친환경 교육과 이리농악 등 문화예술 교육을 전교생 책쓰기로 연결 짓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이리*빛남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임미성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 학교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의회,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독서인문예술교육을 통해 학습력의 본질인 책으로 성장하고, 심성이 따뜻한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다송초등학교(교장 채정미)는 지난 10월 3일(금) 개최된 제24회 김제 지평선 마라톤 대회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전원이 완주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마라톤은 ‘함께 뛰며 관계를 회복하는 다송교육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도전하고 협력한 특별한 교육활동이었다.다송초 러닝부는 매주 아침 10분 달리기를 꾸준히 이어오며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동안 쌓은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맛보았다. 완주의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학부모와 교사는 그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진한 감동을 나누었다.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뛰며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체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 대회를 넘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라톤 코스는 곧 다송교육가족의 화합과 회복의 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