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정읍교육소식
정읍교육지원청, 2025 지역늘봄협의체 2차 회의 개최학교부담 경감을 위한 지자체 협력 확대,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체계 구축’ 논의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8일 청사 2층 정책협의실에서 ‘2025년 정읍 지역늘봄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온동네 초등돌봄·교육’지원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곽찬욱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정읍시청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초·중학교 관리자, 학부모 위원 등 총 18명의 지역늘봄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정읍 늘봄학교 및 각 기관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 안내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은 올해 주요 성과로 대학과 연계한 방송댄스·드론 프로그램, 지역 농촌 체험기관을 활용한 생태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지역 기관이 참여한 ‘학교 밖 늘봄’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서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교육청과 정읍시청을 비롯한 지역 돌봄 기관이 칸막이 없는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늘봄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늘봄 정책의 성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자체와의 협력 창구를 더욱 확대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정읍의 모든 아이가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기관별 협력 방안을 토대로 2026년도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 2026 전북형 늘봄·방과후학교 설명회 성료학교 관리자 및 실무 인력 대상, 2026년도 운영 지침 안내 및 협력 강조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행정실장, 늘봄·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북형 늘봄·방과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늘봄학교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2026학년도 운영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설명회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6일 오전에는 초등 늘봄실무사, 돌봄전담사, 늘봄지원실장 ▲16일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17일 오후에는 중학교 교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해 연수의 효과성을 높였다. ? 주요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주요 개정 내용 안내 ▲운영 중점 사항 전달 ▲방과후학교 감사 사례 등이 다뤄졌다. ?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담 인력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공동체 전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늘봄학교 업무가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안전과 생활지도에 대한 교무실의 지원과 시설 및 예산 관련 행정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학교 내 부서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 최용훈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학생들의 기초 학력 강화를 위한 방과후학교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했다. 최 교육장은 “방과후학교가 특기신장 및 실질적인 학력 신장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2026학년도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설하여, 학교 안에서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 2025 교원 치유 지원... 음악 선율로 전하는 위로의 장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사기 진작 도모, 연지아트홀서 관내 교직원 대상 힐링 시간 가져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5일(월) 오후 3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 교육활동보호 기반 교원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지친 교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문화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음악을 통한 심리적 위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 아티스트를 초청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공연과 협연을 선보였다. ? 참석한 교직원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올 한 해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치유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학력신장 지원으로 기초학력 크게 향상- AI·문해력 기반 분석, 글로벌 연수,진로·학부모 역량 강화까지 종합 지원 체계 구축 - 정읍지역 기초학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차별화된 학생 맞춤형 학력신장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지역 교육력 제고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정읍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의미있는 성과의 배경으로, AI 기반 문해력 분석과 학습코칭, 기초학력 중재교육, 진로·진학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화하여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현한 점을 꼽았다.교육지원청에서는 우선, 에듀테크 기반 학습 분석을 활용한 ‘AI 문해력 상담소’ 운영과 ‘늘북(Book)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 개별 읽기·이해 특성을 정밀 진단하고, 초·중등 선도학교 및 선도학급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느린 학습자를 위한 중재교육, 수업 내 협력지원, 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 등 다층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정읍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추진된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해외문화탐방, 중학생 글로벌 영어체험 연수, 초등학생 ESG 해외생태문화체험 등 총 236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 만족도는 95.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진로탐색 캠프, 정읍 진로박람회, Dream Up 사업 등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를 돕는 지원이 확대되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었다.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5회 이상의 직무연수와 수업나눔 공동체, 교육과정 연구회 등을 운영하였고, 학부모·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특강도 확대되었다. 자기주도적 학습, 문해력, AI 리터러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습코칭 등 다양한 주제가 운영되었으며, 만족도는 99.4%에 달했다. 이는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공교육 생태계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최용훈 교육장은 “정해진 속도가 아니라 개별 학생의 성장 속도에 맞춘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정읍교육의 목표”라며 “2026년에는 스쿨 멘토링의 보편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확대, AI 기반 학습지원 고도화, 유·초·중 연계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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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초등학교에서는 따뜻한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독서 흥미 고취 및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독서마라톤, 책물레방아, 온책일기, 수요아침독서, 북큐레이터 활동,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 꾸준한 독서교육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소기의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전국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2학년 김*엘 장려상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전북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단체상 서신초초등저학년부(독후감) 2학년 김*엘 최우수상, 장려상3학년 박*준초등고학년부(독후감) 5학년 최우수상 박*윤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정읍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단체상 서신초초등저학년(독후감) 최우수상 3학년 박*준, 장려상 2학년 송*윤, 장려상 1학년 박*빈 초등고학년(독후감) 최우수상 5학년 박*윤
기나긴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7월 어느 날, 정읍서초등학교 교정에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부모참여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물총놀이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은연중 7월이 되면 학교에서 물총놀이를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작년에 참여해 주셨던 학부모님들과 올해에는 꼭 참여를 희망한 학부모님들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행사 당일 오전내 보슬보슬 내리던 비도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쨍한 햇볕과 함께 파란 하늘이 중정 놀이터 위를 비췄습니다. ? 오전부터 학부모님들과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 행정실장님까지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바지를 걷어 올리시고 천막을 치고, 대야에 물을 가득 받고, 함지박 가득 물풍선을 만들어내는 모습과 학생들이 “화이팅!! 화이팅!!”응원해주던 모습에 마음이 벅찼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아빠들의 참여가 늘어나서 더욱 활동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시던 우리 학교 선생님들 얼굴에 흐믓한 미소가 번지는 것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들과 함께 뛰어 놀던 기억들은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값진 추억으로 남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천여개의 물풍선을 터트리고 그 작은 조각조각들을 스스로 주어서 두손 가득 엄마들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은 책임감이 생겼을 것이고, 서로 다치지 않게 노는과정속에서 자연스레 친구에 대한 배려심도 생겼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큰 사고 없이 다치지 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친구들, 여러 가지 신경을 써가며 함께 준비해 준 학부모님들, 많은 도움을 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 선생님들,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을 만들어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써 참여를 이끌어주신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지면을 빌어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24학년도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손현선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수진)는 2023.10.20.(금), 가을 저녁, 정읍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희망 학생 약 80명이 참여한 애들아 놀자 [도전 캠핑] 활동을 열었다. ? 2023학년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마지막 학생 참여 행사로 추진된 도전 캠핑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간식과 함께 다양한 캠핑 관련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향상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추진되었다. ? 어린이들은 야외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매듭법, 응급구조법 등을 체험하였으며 이후 어둑해져가는 운동장에서 다양한 캠핑 체험을 가졌다. ? 야외 화로대를 준비하여 모닥불에 마시멜로우와 쫀득이 등을 구워 먹는 체험을 하였으며 까맣게 어두워진 가을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펑펑 불꽃을 터트리며 불꽃 구경에 몰입하였다. ? 작은 모닥불에서 피어오르는 무지개빛 오로라와 불꽃을 바라보고, 쌀쌀한 날씨를 감안하여 준비된 따뜻한 오뎅 국물과 매콤달콤한 떡볶이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게 되어 참여 학생들도 든든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밤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여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교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수진)는 2023.9.20.(금) 정읍서초등학교 연지당에서 희망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학부모와 학생이 재현해보고 함께 놀이를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향상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구슬치기, 비석치기, 고무줄, 줄넘기, 제기차기, 실뜨기, 공기놀이, 알까기 등과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우리집에왜왔니?, 닭싸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행사 중간 중간 이벤트 게임과 간식을 같이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과 즐거움을 이끌어 내었다.자녀와 참가한 학부모는 "어릴적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아이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