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소식
꿈을 그리고 미래를 여는 곳, ‘누리고’가 열렸다학생의 상상력?창의력?감성을 키우는 고창의 새로운 문화?예술 허브 탄생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5년 12월 23일(화), 오후 2시 30분, ‘고창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Nurigo)’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고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감성·미래역량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관식에는 고창 교육가족, 지역문화예술인,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소개, 학생들의 예술 공연, 시설 라운딩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 창의·예술·미래교육을 한 공간에… 학생 중심 융합관 탄생‘누리고’는 락밴드, 드론, 도예, 웬툰, 댄스실, 학생동아리, 학생의회, 북카페, ebs자기주적학습센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창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고창교육지원청은 이 공간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역량, 예술적 감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한숙경 교육장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의 출발점”한숙경 교육장은 “누리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탐구하고, 창작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미래교육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예술과 과학, 디지털과 감성, 전통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고창형 미래교육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고창교육지원청은 ‘누리고’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개방형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학부모·선생님들 대상 프로그램, 기획 전시, 지역 예술가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문화의 허브로 만들 예정이다.
2025 고창 토론대회 대회, 학생 미래역량 강화 및 지역 생태이해 증진에 기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2025 고창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2인 1조 디베이트 토론 방식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 비판적 사고, 협업능력, 문제 해결능력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였다. 특히 중등부 우승팀에게는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 탐방 해외연수(10일간) 특전이 주어져 학생들에게 세계적 교육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한숙경 교육장은 "디베이트는 단순한 말하기 경쟁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상호 존중 속에서 합의점을 찾는 민주적 소통방식을 익히는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하며,"토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론장 참여능력과 민주시민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고창 지역 특성과 생태환경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은 논제가 제시되었다.초등부 논제는 "강·산·숲과 같은 자연에도 사람처럼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였으며 중등부 논제는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를 생태법인으로 보호해야 한다."였다.고창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운곡 내륙습지, 고창갯벌 연안 습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이 공존한다. 이번 논제는 학생들이 지역 생태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창 자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 참여 중심의 토론문화 활성화, 민주 시민교육 강화, 지역 생태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를 향한 한 걸음 The 고창 - 2025. 고창 AI·에듀테크 체험의 날 성황리 개최 - 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활용 역량 및 미래핵심역량 신장에 앞장서다 -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11월 29일(토)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5 고창 AI·에듀테크 체험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AI·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미래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전북교육 2025-001)과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강화 정책에 따라 고창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체험형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AI·에듀테크 기반 체험 프로그램 35종 운영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보급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3종(미리캔버스, 퀴즈앤, 퀴위티)을 직접 활용해보는 체험과 이해, 수업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연수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에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구성되어 있으며, AR·VR 기반 콘텐츠 체험(AR 퀴버존, VR 어드벤처 등), AI 창작 체험(SUNO AI 음악, AI 그림·포토 생성 등), 코딩·로봇 체험(VINU 로봇 코딩, 드론축구, 오조봇 등), 디지털 제작 체험(키링·키홀더·굿즈 제작 등) , 디지털 윤리·게이미피케이션 체험 등 총 35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보급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3종(미리캔버스·퀴즈앤·키위티)**을 직접 활용해보는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14번 부스의‘소프트웨어 체험관’은 교원 직무연수 이수 필수 과정으로 편성되어,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VR이랑 로봇 코딩을 실제로 해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특히 제가 만든 캐릭터가 바로 화면에서 움직이는 걸 보고 ‘나도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앞으로 AI나 코딩을 더 깊게 배우고 싶어요.”라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 열어달라고 제안하였다. 지역의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교원에게는 디지털 활용 능력 제고를, 학생들에게는 AI·로봇·코딩·VR 등 미래 첨단 분야를 경험하며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학부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숙경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다”며,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미래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5년 11월 26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고창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활동 보호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존중과 신뢰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고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북대학교 김판용 특임 교수의 진행으로 ‘교육활동 침해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과 협력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교육활동 침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교원과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꼐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내학교소식
성내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12월 1일(월), 고창부안초와 함께 운영하는 교육과정협력형 어울림학교의 올해 마지막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성내초는 ‘꿈꾸는 미래교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가치 아래, 매 차시마다 학생 중심의 경험을 넓혀왔으며 이번 체험학습 역시 그 여정의 뜻깊은 마침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롤러체험과 방탈출 미션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의지하며 협력의 가치를 몸소 느꼈습니다. 새로운 경험 앞에서도 즐겁게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성내초의 밝고 건강한 교육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현장 지도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담임 및 인솔 선생님들의 노고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 덕분에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성장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 해 동안 성내초 학생들이 쌓아온 성취를 스스로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활동을 마치며 “올해도 우리는 참 잘 해냈다”는 마음으로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성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 밖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욱 특별한 어울림학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성내초등학교(교장 송미정)에서는 11월 27일(목), 과학활동중점학교의 특색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1~6학년 학생 18명 전교생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 체험 중심의 현장학습을 실시했습니다.학생들은 도착 후 4D 영상관, 천체투영관, 스페이스360 등의 몰입형 콘텐츠를 관람하며 우주와 자연 과학의 원리를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특히 스페이스360은 360도 돔 영상으로 구현된 입체적 장면을 통해 실제 우주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주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자유 관람 시간에는 본관 전시를 포함해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했습니다.학생들은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며 참여하는 전시를 통해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탐구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했습니다. 교실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과학기술과 연결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또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알아보고, 과학이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등 미래 사회의 핵심 분야를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국립광주과학관 방문은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깊이 느끼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 되었습니다.
11월 넷째 주, 우리 학교는 교실 밖에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났습니다! 이번 주는 유독 현장 체험과 특별한 만남이 많았던 한 주였는데요. HD현대삼호의 웅장한 산업 현장과 목포·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가며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채웠습니다. 꿈을 향한 탐색도 계속되었습니다. 해병대 진로 특강으로 강인한 도전 정신을 배우고,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실습하며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겨야겠죠? YMCA 수련원에서 수영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활력을 충전하고, 유스필란트로피 및 정서 케어 활동으로 나눔의 기쁨과 힐링을 경험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소식! 3학년 임0석 학생이 투철한 애국심과 모범적인 생활로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외에도 에듀테크 수업 촬영과 금융교육 등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던 한 주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한 뼘 더 성장한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폰트 출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볼드체)
11월 24일(월), 성내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찾아오는 목공 체험학습’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교문 앞에 마련된 목공 체험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활동 시작 전 도구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충분히 이수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체험에 임했습니다. 체험학습은 나무의 특징을 이해하고 다양한 목재의 쓰임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자르고 조립하면서 생활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원목 추억의 상자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디자인을 구상해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개성이 담긴 상자가 완성되자 아이들 얼굴에는 뿌듯함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이번 체험은 실천 중심 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협력의 중요성 또한 깊이 체감했습니다. “나무 냄새가 좋아서 기분이 편안해졌다”, “다음에는 더 큰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감성적 성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감으로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