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이들의 배움이 한 단계 더 미래로 도약할 새로운 공간,

고창 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가 열었습니다.

‘누리고’는 고창교육이 지향해 온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그리고 예술·문화·창의성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미래형 학습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상상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게 됩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배움의 힘’, ‘함께하는 학교’, ‘학생의 삶과 연결된 교육’을 강조하며 학교가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역량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말해 왔습니다.

‘누리고’는 이러한 방향을 구체화한 실천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학교, 예술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고창형 미래교육의 상징적 플랫폼입니다.

‘누리고’는 고창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피어날 다양한 창작 활동과 새로운 교육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청소년들의 상상의 숨결이 머물고, 창의의 씨앗이 자라는 곳, ‘누리고’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북틀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