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생안전지역민간보조금 교부를 위한 민간기관 단체장 협의회(9.16(화)13:30~)가 우리청 3층 상황실에서 실시되었다. 우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생안전지역시범사업에 대한 공유와 각 민간기관별 사업계획서 발표 및 예산 사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안전을 위한 각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 녹색어머니회 연찬회(2014. 9. 16.화, 10:30~)가 실시되었다.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부회장, 총무 임원진이 참석하여 정기회의 및 2학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한 안전용품배부가 이루어졌다.
군산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뜨거운 열기 및 마음이 한데 모아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차후 실시될 행사인 안전촉진대회에 대한 진지한 회의가 12시가 넘도록 이어졌다.
2014 다문화 가정 학부모교육 및 상담지원계획에 의거 다문화 가정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시작되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비다문화학부모가정 학부모 21명이 총 5회에 걸쳐 공예체험(비즈체험), 다문화이해교육,한국전통문화체험(부산영상테마파크, 청자 박물관)으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부모들간의 상호이해 및 인식교류가 더욱더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해본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토요방과후학교로 토요예술교실을 개강하였다. 토요예술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실(20명)과 목공교실(20명)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군산대 아이울에듀에 위탁 운영한다.
지난 9월13일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대상 학생과 학부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해당 장소로 이동하여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미술교실은 군산교육지원청 후관 영재과학실에서, 목공교실은 조촌동 소재의 헤펠레 목공방에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총 16차에 거쳐 이루어진다. 그중 2차는 현장 체험을 통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미술관 관람으로 이루어진다.
앞으로 학생들은 토요예술교실에서 미적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익히고 아울러 인성적으로도 의미있는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4 특별연수 "찾아가는 에듀힐링 연수" 의 일환으로 교사역할훈련(T.E.T.)이 9월4일(목)에 군산교육지원청 3층 영재수학 1실에서 개강하였다.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연수 강사와 메뉴얼(교재)를 지원하고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이 연수는 10월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5회, 15시간동안 실시하게 된다. 연수생은 초등교사 12명과 전문직 4명(총 16명)이며 GTI Korea 전문트레이너인 오경숙 강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교사역할훈련의 창시자인 토마스 고든 박사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학생과의 좋은 관계를 맺는데 실질적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진행일)
* 1회차 9월 4일(목요일) 15:30 ~ 18:30( 3시간)
* 2회차 9월 18일(목요일) 15:30 ~ 18:30( 3시간)
* 3회차 10월 2일(목요일) 15:30 ~ 18:30( 3시간)
* 4회차 10월16일(목요일) 15:30 ~ 18:30( 3시간)
* 5회차 10월30일(목요일) 15:30 ~ 18:30( 3시간)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다꿈교육’과 다문화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꿈교육’ 실현을 위해 2014.08.22-23(1박2일) 공주, 부여를 잘 다녀왔다.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지만 역사현장속을 찾아서 떠나는 캠프여서인지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고 세계가 하나로 빠르게 움직이는 시대를 살면서 우리의 과거 역사속에 숨겨진 보화와 보물을 찾아가는 군산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2014학생안전지역시범관련하여 하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9.2(화)군산구암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구암초등학교, 군산경찰서가 협력하여 지난 1학기에 이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여러모로 바쁜 일정중에도 아침 일찍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김원태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구암초교장, 교감,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 녹색어머니회 임원들과 모범운전자협회 회원님들의 열정이 가을 햇살 만큼이나 빛을 발휘했던 현장이었다.
앞으로도 9회에 걸쳐 군산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9월 4일 오전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아주 특별하고 의미있는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군산교육지원청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와 군산고용지원센터가 연계하여 학생을 선배치-후훈련하는 형태로 전라북도군산의료원과 ㈜농민농산에서 이루어진 장애학생 산업체 현장실습 수료식이 바로 그것이다.
장애학생 산업체 현장실습은 지난달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군산관내 특수학급 설치 고등학교인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3명), 군산상업고등학교 학생 2명, 군산고등학교 학생 2명, 군산명화학교 전공과(1명)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군산의료원과 농민농산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산업체현장실습은 교실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직업교육의 틀을 벗어나 직접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알고, 체험을 하면서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료식에서는 농민농산에서 실습한 학생들의 소감문을 들으며 일을 시작 할 당시의 긴장감을 공유 할 수 있었고, 군산의료원에서 실습한 학생의 소감문에서는 도움을 받아 보기만 했던 본인이 건강증진센터와 물리치료실을 찾은 분들께 안내를 해 드리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음을 표현해 함께 한 학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직무지도를 담당했던 군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직무지도원과 산업체 관계자들의 마음에 뿌듯함을 안겨 주었다.
수료식에 참석 했던 학부모는 더운 여름을 산업현장에서 보낸 자녀가 한 단계 도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음이 느껴진다고 전했고, 군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직업 현장 경험을 통해 향상된 직무능력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에서는 2014.8.27.(수) 16:00 ~ 19:00 까지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중등 수업동행 2기 교사 중심으로 실시한 이 날 연수는 강사인 전주 풍남중학교 수석교사 전효심 선생님께서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둠구성 방법에 대해 실습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밀해지는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안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신규 교사들은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하지만 방법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에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므로 학생들과 이 방법을 적용하여 서로 호감이 가는 친구들끼리 모둠을 구성한다면 훨씬 바람직한 모둠이 구성되고, 학습효과도 좋아질 질 것 같다며 연수의 대해 호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