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지난달 30일,
자전거를 타고 가다 저수지 제방에서 떨어져 큰 변을 당할 뻔한 어른을 주변을 세심히 살펴 구출한 중학생들에 대해 선행학생 표창을 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군산자양중학교를 방문하여 1학년 김유신, 권순형, 유승규, 강영호 학생들의 선행에 대하여 표창장, 상품 및 도서상품권을 수여하였다.
‘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맞춤형 연수 4차시가 5월 20일(화) 16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박경화(창원 태봉고등학교 교사)선생님의 ‘수업방해 학생 및 부적응 학생과 소통하기’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다수의 청강생이 참석하였다.
박경화 선생님은 세상이 아프니 학부모가 아프고, 학부모가 아프니 아이들이 아픈 세상에서 무기력하고 어긋나는 아이들을 끌어안는 게 그래도 교사들의 전문성이 아니겠냐며, 교사의 공감능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람은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대하는 방식과 관계도 달라야 한다며, 다혈질, 우울질, 담즙질, 점액질 아이들과 공부하기, 칭찬하기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큰 팁을 주었다.
특히,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1주일간의 진로체험을 마치고, 박경화 선생님과 동행했던 미소(태봉고등학교 3학년)는 ‘어떤 선생님이 좋으냐“는 질문에 학생들은 수업이 재미없을 때 딴 짓을 하게 되는데, 선생님들이 교실 밖에서 학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 한 경우에는 수업이 재미없다고 함부로 굴지는 못한다며 자신과 소통하는 선생님이 들어올 때 가장 좋고 기꺼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대답하였다. 덧붙여 선생님 말을 잘 듣는 학생들만 바라보고 수업하지 말고, 자는 학생들이 있을 때 불쾌하지 않게 깨워주는 선생님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CGRT기질 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을 테스트하고, 강의가 끝난 후 8시까지 박경화 선생님의 해석을 듣는 시간도 가지면서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원하는 모든 분들은 청강이 가능하다.
5차시 5월 27일(화) 인문사회학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태인고등학교 교사 김혜영)
6차시 6월 3일(화) 문화예술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전주시립극단 연극배우 정경림)
군산영재교육원에서는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인 수학적 사고력과 수학교과에 대한 친근감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하여 수학체험학습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 일시 : 2014. 5. 31(토) 09:30∼15:00(집합장소:군산미성초등학교, 09:40까지)
* 장소 : 군산미성초등학교(군산시 산북동 3623 ☏464-7545)
* 대상 :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생 140명과 지도교사 29명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2014년 5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동극 「넌 특별한 아이야!」를 선보인다.
5일 동안 5회 선보이게 되는 이번 공연은 군산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있는 공·사립 유치원을 우선으로 하여 12개 유치원 773명 원아의 관람이 계획되어 있다.
동극 「넌 특별한 아이야!」는 1998년 창단하여,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을 포함하여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공연하는 극단 <아리아리>의 공연으로 짧은 귀를 가진 동동이가 자신의 짧은 귀를 놀림대상으로 하여 심술을 부리는 늑대와 사고로 시력을 잃은 곰을 만나는 과정에서 짧은 귀보다는 자기의 맛있는 빵을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교육장은 "이 동극은 우리 사회에 희망과 꿈을 주는 공연으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놀리거나 다름을 의식하여 서로를 경계하지 말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발견하고 그 따뜻함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에 신축이전 개소식을 마친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엄마랑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장애인 직업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꿈나르미 버스”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및 계획하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여가를 이용한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2014년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5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종목(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1098명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조용하게 개최되며, 대회 슬로건은 “품위있는 승리, 명예로운 패배(Win with class, lose with honor)”이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해 기준시간 이상 활동한 학생이 교육부 목표인 40%를 뛰어넘어 80%를 나타냈고, 학교스포츠 리그대회를 군산시민체육회 산하 각 경기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이러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는 인성함양, 학교폭력 예방, 학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결과 군산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학교 스포츠활성화 부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학교스포츠 클럽을 개설 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를 지원하고,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리그대회 외에 다양한 종목의 토너먼트대회를 7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원태교육장은 “학교스포츠 클럽은 엘리트 중심 체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선택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으로, 학생 모두가 스스로 참여해 즐기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교실, 좋은 수업을 위한 소통감수성’맞춤형 연수 3차시가 5월 13일(화) 16시 30분
부터 3시간 동안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이미아(부산주례여자중학교 수석교사)선생님의 ‘비폭력대화법으로 아이와 소통하기(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를 포함한 43명의 연수생과 청강생들이 참석하였다.
비폭력대화는 관찰-느낌-욕구-부탁의 4단계로 대화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자기 탓, 상대 탓에서 자기공감과 상대공감으로 대화의 방식을 전환하여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익힘으로써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의 갈등 사례와 그로그 카드를 활용하여 4단계의 비폭력대화를 실습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우리 모두 관찰과 평가, 느낌 과 생각, 내 욕구와 상대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수단) 등을 정확하게 알아채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식하는 계기도 되었다.
연수에 참석했던 신규 선생님이 보낸 피드백을 아래에 그대로 옮김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갈음한다.
“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연수는 신규인 제가 학교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이정표입니다! 학생들을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는 법을 배우기도 해서 너무 유익한 시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더 많이 배우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뵈어요^^”
앞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원하는 모든 분들은 청강이 가능하다.
4차시 5월 20일(화) 수업방해 학생과 소통하기(창원태봉고등학교 교사 박경화)
5차시 5월 27일(화) 인문사회학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태인고등학교 교사 김혜영)
6차시 6월 3일(화) 문화예술적 감수성으로 아이와 소통하기(전주시립극단 연극배우 정경림)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2014년 5월 13일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전주기전대학과 재활승마 프로그램, 교육기부 그리고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주기전대학이 보유한 재활승마장을 이용하여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교육기부를 활성화하며 진로탐색 체험활동에 지원하여, 학생 체험 인프라 확충 추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장애학생의 재활승마 체험을 통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감각운동 능력 향상 및 재활승마 저변 확대 △ 교육기부 활성화 △직업체험 등 진로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된 교육 기회 확대를 꾀하게 된다.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교육장은 “이번 전주기전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기부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학생들의 장애 경감과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 전주기전대학 재활승마장(김제시 용지면 금백로 소재)에서의 기승테스트를 시작으로 1,2학기 각 10회기씩 16명을 대상으로 기승활동과 교감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과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5월 9일 군산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와 장애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도 같이 체결하였다.
이는 기존의 군산시청과 체결한 진로교육에 대한 상호협력협약서를 구체화한 방안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기관을 구체적으로 지정, 운영, 발굴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는 군산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진로교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