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정 | 13.11.11 조회:642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의 나래를 펴고 제7회 한마음 문화 축제! 성황리 개최
-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온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4개교와 연계학교 3개교가 연합하여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하는 기쁨, 소통 그리고 나눔의 장을 펼쳤다. 이 행사는 ‘희망의 나래를 펴고’라는 취지를 두고 제7회 한마음 문화축제를 마련하여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는 고즈넉한 가을 끝자락 11월에 군산중학교의 ‘로미오와 춘향이’ 연극을 여는 마당과 김원태 교육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6개의 공연마당으로 펼쳤다. 이날 1,0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 행사를 준비해온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다양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삼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은 “학생들이 땀과 노력의 결실을 모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박수갈채를 보내주신 지역 유관기관들 그리고 참석한 많은 학생, 학부형,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시고 빛내주신 학생 및 행사관계자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더욱 갖도록 하며 모두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초등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4개교와 연계학교 3개교 관계자는 “이 행사 이후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부모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계획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며, 교육복지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