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 11.10.12 조회:1210
-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1박 2일 캠프
- 우리지원청(교육장 최전심)에서는 2011.10.8~9일(1박 2일)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20개 가정 40명 대상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활동은 학부모 및 학생대상 집합교육과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등 현장학습이 병행되었다. 1일차 교육은 부모역할훈련, 그물오르기, 새줄타기, 고공활강, 동굴탐사, 래프팅활동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모역할훈련 전문강사(권선이)로부터 자녀와의 공감하는 방법을 배운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그물오르기, 새줄타기, 고공활강, 동굴탐사, 래프팅수련활동체험을 함으로써 부모자녀사이의 친밀감과 함께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되는 시간이었다. 1일차 캠프를 찾은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좌담회에서 “ 이번 캠프가 처음 시도하는 1박 2일 캠프이지만 학부모님께서 자녀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친숙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님의 소리를 귀 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2일차 교육은 손잡고 산책하기, 부모와 나 닮은 점 다른 점 찾기, 가족신문만들기, 프로그램 평가와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모와 나 닮은 점 다른 점을 찾기 위해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가족의 유대와 함께 자녀의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가족신문을 만들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이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학습과 체험활동을 겸한 이번 교육이 너무 좋았다며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참여 학생들 대다수는 “그믈오르기는 떨렸는데 래프팅은 재미 있었고 엄마와 함께 춤 출 때는 정말 행복했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