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 21일(월)부터 4월 22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학급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진로 탐색 및 체험 캠프『둥근 세상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박 2일 동안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51명이‘국궁’, ‘인공암벽’, ‘해먹힐링존’, ‘도예’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캠프에서는 신체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및 단체 활동과 창의공작 활동을 위한 도예 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활동 참여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과 질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끼를 발산하며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둥근 세상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은“캠프에서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니까 재미있었다”,“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화도 하고 참여하면서 다음 캠프에도 오고 싶어요”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둥근 세상 만들기』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를 촉진하고 유지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 출근길 상호존중 캠페인 실시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노력○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2일 군산교육지원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서로가 소통하고 존중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은 상호존중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했다. ○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아이들의 꿈을 만나다!군산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 지역 연계 예술처 프로그램 지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과학 공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 지역의 예술 전문 기관 및 예술인을 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공연(음악, 마술, 과학공연 등)과 체험형 수업(미술, 공예,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처를 공모·선정하고,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조율하였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는 공연 및 강연, 만들기 체험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ㅎ아였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것이다.○ 군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예술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감성지능이 함께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해당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활동 후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 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25.4.17.(목)~4.19.(토) 3일간 16시간의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 초급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의 배경과 개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내의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 방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유.초.중 25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과 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 과정은 ▲회복적 정의의 이해 ▲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질문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 ▲공동체와 존중의 약속 ▲공동체 서클의 이해와 기획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원들은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과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공동체 내에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군산교육지원청은 회복적 생활교육 중급과정 연수를 2025. 5. 29.(목)~31.(토) 3일간 유,초,중 2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성기)은 “교육공동체 내 회복적 대화를 통해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아 개인보다는 공동체적 접근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회복적 생활교육 정착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원들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