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송동 한라비발디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둔 아빠입니다.

요 몇일전 아파트 현관 게시판에 게시된 군산교육청에서 온 공문을 봤습니다.

내용을 주~욱 보고 있자니 너무도 답답하더라구요.

딸랑 두장짜리 문서로 수송지구내 신설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듯한 내용인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러한 도시 계획은 몇년전부터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예견이 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초등학교 학생을 둔 부모로서 아이한테 너무 고생을 시킬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딸랑 문서 두장만으론 제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지 못합니다.

아니 한참 모자랍니다.

해서 혹시 지금이라도 향후 3년후에나 가능한 일을 좀 더 일찍 당길 수는 없는

것인지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