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관내 초 · 중학생 군산 미공군기지 일일영어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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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07.08.21 | 조회수 | 1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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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에서는 군산교육청의 특색사업인 ｢ 귀가 트이고 입이 열리는 생활영어교육｣의 일환으로 2007. 7. 30(월) ∼ 8. 17(금)까지 3주간 군산신풍초등학교에서 미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초중학생 영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미공군 Wolf Pack의 미공군 자원 봉사자 10명, 군산교육청 소속 원어민 4명과 초· 중등 교사 10명과 함께 요일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는데, 영어로 진행된 영어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열기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의 또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초·중 각20명으로 구성된 학급은 또 다시 자원봉사자 · 원어민 보조교사, 영어교사와의 소인수 조 편성으로 1:1 대면학습을 통한 어휘능력 향상과 발음교정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활동의 영어체험학습과 친절한 봉사자들과의 국제적 교류를 경험하였다.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참관한 미 공군 측은 하계영어캠프에 참여한 40명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8월 16일(목) 하루 동안, 미 공군 부대 영내에 일일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초청하였다. 미공군부대 견학은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부대 내의 시설 견학과 함께 소방관련 시설 견학 및 시연, 군견시범훈련, 레스토랑 체험 등을 하였다. 소방시설 시범을 보인 병사와 영어로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며, 군견 시범을 보인 병사와 훈련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한 미 공군 영내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넓게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영어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키워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 교육청에서는 영어학습 욕구 충족 및 조기유학과 해외 어학연수 수요를 흡수하여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참가에 대한 문의가 초등학교 학부형으로부터 중학교 학부형까지 빗발치고 있다. 이에 군산교육청에서는 미공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학부형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킬 영어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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