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산교육지원청 민원담당 문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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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원제기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휴교, 휴업, 개학 연기 등은 저희 교육지원청에서 독단적으로 결정 하여 진행할 수 없는 일이어서 저희지역 상황발생 때부터 비상근무를 하면서 도교육청에 건의했고 그 답을 학부모님과 같은 심정으로 기다린 결과 2일(일요일) 저녁에 공문을 받았습니다. 저희 청에서는 신속히 각 학교 관리자들에 알리고 학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들도 학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애가 타고 답답하기 그지 없었고 맞벌이 부부 자녀문제도 도에 건의 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음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문제가 하루빨리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이후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생활교육과 주무관 김소리(450-2665)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