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교육문화회관 냉방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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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3.07.06 | 조회수 | 1359 |
안녕하십니까!!
조촌동 교육문화회관 열람실 이용자입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장마철이라 습도도 높아 불쾌감이 높습니다.
때문에 냉방문제로 교육문화회관 직원들께 여러번 건의하였지만 시정되지않아 교육청에 직접 문의합니다.
교육문화회관 공지사항의 하절기 에너지 절약 5대 수칙을 보면 실내온도를 26~28도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조촌동 교육문화회관은 냉방을 가동하지 않으며 이용자들이 참다참다 민원을 제기하면 그제서야 틀어줍니다.
그것도 생색내기 식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어도 열람실 안은 매우 덥고 습합니다. 실제로 31~32도인 날씨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을때 실내온도는 30도 입니다.
책을 보느라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나고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입니다.
매번 사무실에가서 냉방문제에 관해 건의하는 것도 지쳐 교육문화회관에 글도 남겨보았지만 시정되지않고 민원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같아 굉장히 불쾌합니다.
어느날은 직원들 계시는 사무실에만 에어컨을 틀고 열람실은 후끈거리는 열기안에서 이용자들이 앓고 있었던 날도 있습니다.
에너지절약!!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동참해야할 일입니다. 하지만 열람실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은 없어야 할거 아닙니까?
실제로 교육문화회관은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엘리베이터 가동도 중단 하였습니다.
또 열람실을 합치고 좌석이 부족하면 나머지도 개방한다는 명분하에 여자열람실과 남자열람실을 합쳐놓았습니다.
하지만 몇주동안 주말에는 좌석이 없어서 그냥 집에 돌아가는 이용자가 있어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개방할 마음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한쪽에 있던 책상들 반을 다른쪽으로 옮겨놓았고 남은 열람실을 밖에서 보노라면 흡사 창고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거기까진 좋습니다. 충분히 동참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에너지좀 아끼자는데 그거하나 이해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더운날 불쾌지수만 상승하는, 기본적인 편의도 제공되지 않는 이런 행위는
1.지역주민이 감동하는 지원행정 2.쾌적한 자료실 및 열람실운영
이라는 교육문화회관 운영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랍니다.
이에 빠른 답변과 개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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