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링 관련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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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09.09.04 | 조회수 | 456 |
안녕하세요 . 지금 현재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허인숙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당 때문인데요. 전화를 해보니.. 현재 1/3 정도의 학교가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서.. 수당입금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입금이 미루어 진다고 하던데.. 솔직한 말로 그건 교육청 사정이지 않나요? 우선 2/3 의 제출한 학교의 멘토들에게 먼저 입금해주고 나서 1/3의 미제출 학교 멘토들은 나중에 제출되는 대로 일괄 처리 할 수도 있는데.. 교육청에서 편하자고 2/3의 학생들에게 불편을 감수 하라고 하시는 말씀 참.. 거북하네요.. 이게 아무리 봉사활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는 하지만.. 수당이 매달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2달 내지 3달치를 한꺼번에 주고.. 그리고 체험활동비의 경우는 우선 멘토들에게 부담을 시켜놓고.. 이렇게 차일피일 미제출 학교들이 있다는 이유로 미루시는 거 이해가 안되네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저 교육청에서 두번 나누어 이체하기 귀찮아서 하는 핑계 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대학생들이 여윳돈이 많이 있으면 이런 귀찮은 일 안하죠 얼마나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 아니고는 말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군산대에서 대야초까지 멘토링을 하러 갑니다.. 시내버스 타고 왕복 거의 2시간이죠.. 아무리 한시간당 12500원의 수당을 받는 거라고 해도.. 왕복 차비는 제 부담이고 군산시내인데 왕복 2시간의 이동시간이 있는 봉사활동이 어디있나요? 교육청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 입장 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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