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보충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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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08.02.23 | 조회수 | 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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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군산 동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이제 2학년에 올라가는데 아직도 영어로 1~12까지밖에 세질 못합니다. 장난으로 한번 물어봤다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어요;;; 참 창피한 이야기네요 제가 20대 중반이고 졸업한지 좀 지나서 요즘 고등학교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몰라서 글을 남깁니다. 동생이 1학년때 저녁 9시정도까지 학교에서 보충수업이나 자율학습을 하고 오더군요 사교육비 절감이다 해서 하는것도 있겠지만 이런 실력이라면 수준에 맞춰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겠지만 괜한 오해로 동생이 피해를 입을까 아니면 괜히 돌려말하는거에 수긍해버릴지도 몰라서 이렇게 교육청에 글을 남김니다 보충수업이 과연 의무적인지 자율적인 참여인지가 궁금하네요. 아니면 교육청에서는 이런 방과후 교육활동을 금하지만 학교측에서 임의적으로 실행한는지의 여부도 궁급하구요 답변 다시는분도 고생이시겠지만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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