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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규모학교 육성, 지역 소멸이 아닌 상생의 길을 찾다
작성자 김애란 등록일 24.02.05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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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학생을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 추진을 위하여 31일 오후 군산교육거버넌스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군산교육거버넌스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12개교이상 전교생 20명이하 초등학교 통합 추진 대상교 선정()이 상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군산시 서수면 소재 금암초, 마룡초의 통합 추진이 결정되었다.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교육장 등 내부위원 4명과 지자체, ·도의원, 시민, 사회단체, 학부모단체 대표 등 총15명으로 구성되어 교육과 관련된 각종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교육거버넌스 위원뿐만 아니라 통합(폐지) 추진 대상 학교인 금암초, 마룡초를 비롯한 통합이 되는 서수초 학교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가 참여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수초는 통합 전 학생 적응 지원비로 통합 학교당 500만원씩 총 1천만원과 통합이 확정되면 향후 10년간 매년 8~1억원의 통폐합 재정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통합 학교 학생들에게 각종 복지비, 교육과정운영비 등 많은 혜택을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군산교육거버넌스 위원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은, 학교 적정규모화 추진은 학령인구 절벽의 시대에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인식을 함께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과 상생의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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