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동심여행”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

- 옥구초, 『별처럼 꽃처럼』 유정 작가와의 만남

군산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옴니버스 동심여행” 동시와 동요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준비하여 옥구초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군산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한 사업으로 도내 문학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옥구초는 아동문학가 중 유정 동시 작가를 초청하여 만남을 하게 되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본교 1학년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1교시 ~ 4교시 각 40분으로 진행하였으며, 순서는 1교시 4학년, 2교시 2학년, 3교시 3학년, 4교시 1학년 순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는 동시작가가 된 이야기, 문삼석 시인의 동시 감상 4편【그냥, 기린과 하마, 그만뒀다, 바람과 빈 병】, 유 정 작가의 주요 작품【찐빵, 용감한 우리 엄마, 빗방울 목걸이, 떡볶이, 우리들의 꿈, 호성이의 일기, 횡단보도, 시험지 세상, 엄마가 좋아요, 미용실 마법사 이모,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 별처럼, 별처럼 꽃처럼】 감상과

유정 작가가 작사한 곡【벽에 그린 그림, 시험지 세상, 별처럼, 빗방울 목걸이 등】을 들려주고 김신철 교장선생님께서 ‘빗방울 목걸이’ 동시 곡을 학생들과 함께 부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정 동시작가는 서수초 오수영 교사가 작곡한 “빗방울 목걸이”와 “우리들의 꿈(부제:졸업)” 음원을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마무리하며, 동심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한 군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들이 많이 지원된다면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행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간혁신사업 옥구초 후관동 개관식은 2023, 1, 3(화) 옥구초 후관동 즐겁당에서 옥구교육가족 및 내빈을 모시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