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0.11(금) 2,3,4교시-2회기>

  나는 소통(고민이 있을 때 등)이 안 될 때 그 고통을 무엇을 하며 견디는지 친구들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흥부놀부의 도깨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해 보았다.

자신을 괴롭히고 차별하는 친구에 대한 마음이 접촉되어 감정을 느껴주고 강하게 표현하며 카타리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생긴 감정을 몸으로 받아들여 느껴주지 않고 소통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엉뚱하고 과도한 행동을 하게 한다는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2013.10.16(수) 2.3,4교시-3회기>

  갈등시 주고 받는 대화(예:승휘와 채연)를 듣고 숨어 있는 욕구와 감정을 찾아보았다.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대화처럼 욕구와 감정은 전혀 표현 하지 않고 그냥 자기의 판단만 얘기 했을 때와 욕구와 감정을 표현하며 자기의 판단을 얘기 할 때의 차이를 느껴 보았다.

욕구와 감정을 찾으며 대화하기란 참으로 낯설고 어색하였다.

하지만 짝과 돌아가면서 연습함으로 욕구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조금은 익숙해지면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몸에 쌓인 감정을 푸는 작업을 간단하게 해 보며 자존감이라는 것이 네가지 자아(욕구-감정-생각-몸)와 연결되어 있음을 구체적으로 알았고 몸으로 실천하며 배워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