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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초-전라일보에 소개된 '늘품이의 희망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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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창초 등록일 13.07.18 조회수 689
첨부파일
[군산]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부자를 꿈꿔라”
작성시간 : 2013-07-17임태영 기자


문창초등학교(교장 두을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창의체험주간 행사가 열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간 전북도교육청 지정 경제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된 문창초는 지난 17일부터 창의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겨울방학을 앞두고 실시되는 창의체험행사에는 창업프로젝트, 독서 행사, 학급 동아리, 자유탐구 활동, 맛있는 학교 등 다른 주제의 체험을 통한 창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17일 열린 첫날 행사는 교실 속에서 경제를 ‘작은 사회’ 속에서 실제처럼 경험해 보는 초등 경제교육 ‘늘품이의 희망가게’ 열려 다양한 경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늘품이의 희망가게에는 ‘병아리네 선물가게’, ‘Fun Fun Bakery’, ‘풍선 대통령’, 식품을 체험 판매하는 ‘나눔 까페’, 나만의 옷을 디자인하는 ‘패션 Shop’ 이외에도 ‘역지사지’ 스포츠체험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꿈을 찍는 사진관’ 등 다양한 소재의 창업 아이템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학생들은 창업프로젝트인 희망가게 운영을 위해 한 달 동안 소득․생산, 선택․소비, 절약․저축, 나눔의 의미로 기준에 따라 활동하며, 학교 화폐인 ‘코니’를 프로그램 통장에 저축했다. 또한, 창업을 위한 계획서를 개별적으로 작성해 각 학급에서 창업하면 좋을 가게를 토의를 통해 정하고 기획, 홍보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두을수 교장은 “창업프로젝트는 경제를 알고 경제를 생각하는 사람, 건전한 소비자∙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제인, 명확하고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심어주게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의 주체로서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와 창의적인 기업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창초는 ‘아하! 경제 신문’과 자매결연을 맺고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교육, 경제 실천기록장, 경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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