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초 원도심이야기(5) 한지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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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군산구암초 | 등록일 | 15.05.18 | 조회수 | 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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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바뀌면 지역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처럼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본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한지 카네이션을 2개 만들어 1개는 부모님께, 다른 1개는 학교인근 경로당 어르신을 학교로 초청하여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학생들은 평상시에 부르던 2곡과 어머님은혜를 부르고, 할머니들 품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아드리기도 하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기도 하였답니다. 할머니들께서는 손주같이 예쁘시다며 차려놓은 과자와 사탕을 드시지 않고 학생들 손에 쥐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한지뜨기 체험을 해보시면서 예전의 기억이 난다며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니들께서는 저희가 한것보다 솜씨들이 정말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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