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학교 이용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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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지영 | 등록일 | 12.12.10 | 조회수 | 1177 |
군산영광중학교 이용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영광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1학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또한 저도 중학생 학부모가 되어보기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을 몇 번 겪었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 1년을 되새겨보면 생각나는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이었습니다. 3월 달 담임선생님을 뵈었을 때 남자선생님이었고 남자선생님이 담임을 맡기는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더욱이 고등학교에서 오신 선생님이었기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을 가르치시다가 중학생들을 과연 가르치실 수 있을까? 하지만 ‘기대 반 걱정 반’의 짐작과는 전혀 다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용호 선생님의 수십 년 간 충실하신 교직경력은 실로 ‘교육의 놀라운 힘’들을 발휘하였습니다. 1년 동안 제가 학부모로서 담임교사에게서 받은 교육적인 감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사와 학부모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었습니다. 첫째 자녀를 중학생으로 둔 저로서는 궁금한 점도 많았고, 아이가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이 있을 때마다 학부모와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교사의 교직경력으로 인한 예리한 관찰력은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순발력 있 는 교사였습니다. 학부모가 무엇을 물어보기 전에, 학무모가 먼저 무엇을 건의 하기 전에 교사는 학급일과 담당과목의 교육현장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었 습니다. 그래서 학급운영의 효율적인 효과와 더불어서 반 전체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 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교사의 순발력 있는 교육방법은 학부모의 신뢰를 불러일으켰고, 가정에서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학생을 정확히 볼 줄 알며 현명한 판단력은 현장교육에서의 지도방법의 객관성을 실 천하시는 교사였 습니다. 이에 학부모와 학생은 모두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 었고, 더불어서 고등학교에서의 교 직경력은 중학생의 학업동기유발과 학업성취에 놀 라운 적응을 발휘하게 하였습니다. 다섯째, 다문화주의에 적합한 최선의 교육방법을 인지하시고,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에 한 걸음 앞서가는 교 사였습니다.
이제 세계는 구성주위 교육방식을 초월하고 다문화주의에 입각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학생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교육목표에 알맞은 개개인의 인성을 존중하는 이용호 선생님의 교육방식은 실로 놀랍기만 합니 다. 이런 분이 군산의 교육계에 계시다는 것에 학부모로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 다. 이런 분들이 결국에는 군산의 교육을 이끌어나가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인 재양성과 더불어 세계화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 육성에 한 몫을 단단히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이 우리아이 담임선생님이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험 감독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한 교실에 3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생님 한 분이 담임을 맡고 있고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교육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선생님 한 분이 20명 정도의 학생을 담임 맡고 수업을 가르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학생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한 분의 선생님이 계속 담임을 맡는 제도이든지, 아니면 담임제도를 폐지하든지 어떤 제도이든지 하루 빨리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제도가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용호 선생님! 1년 동안 무척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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