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청은 서흥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4월15일~23일 4차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코딩과 MaKer교육>을 서흥중학교 3층 도서실에서 진행했다.

강사는 대한민국 메이커 운동의 시작, 전통고가구 아두이노 미니어쳐 제작을 한 굿붐스 콜라 대표 송정옥 강사가 맡았다.

이 교육은 코딩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3D프린터와 3D펜으로 MaKer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이 기술(코딩)을 배우는 것이 여러분의 미래는 물론 조국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바마의 말처럼 현재 우리 아이들이 배워나가고 있는 기술(코딩)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고,

이 어려운걸 해내는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기도 하였다.

매시간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는 학부모들 모습에서 열정이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요즘 우리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육을 부모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뜻 깊었다.

교육 진행 중 어떤 학부모는 “정말 좋은 교육,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딩수업 마지막 날 주광순 교육장은 “저는 그동안 생각을 아날로그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어머님들께서는 이런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우린 성공했다며 “자녀들은 우리보다 한 바퀴 더 앞서 가고 있고, 부모님들도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 했다면 9월 월명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한 번 더 이루어지므로 아쉬운 관내 학부모들은 꼭 시간을 내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