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024.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 (이하 추진단) 협의회를 2024년 5월 22일 수요일에 개최하였다.

추진단은 관내 교원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마을강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군산교육의 현안과 정책을 제안하고,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김왕규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생활교육과장 및 2024년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적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장으로 그 의미가 있었다.

먼저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영역과 각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면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지원이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이 더욱 촘촘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서 풀뿌리마을학교를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야문화예술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통해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이 학생과 학교의 발전, 나아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선순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군산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김왕규)은

“학교와 지역사회, 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학교,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도록 힘쓰겠다.” 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