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1월8일~1월12일 연세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희망원정대 캠프를 진행하였다.

희망원정대캠프는 군산관내 중학생 30명의 멘티와 연세대학교 대학생 15명이 멘토로 구성이 되어 캠프 기간 내내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멘토와 멘티들의 참여와 열기가 뜨거웠다.

활동 내용으로는 환경, 경영, 역사, 진로탐색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 자율성, 협동성이 향상되었다.

군산남중 이도연 멘티학생은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 언니, 오빠들에게 공부방법, 진로 관련해서 물어보면서 답을 자세하게 해줘서 좋았다고 하였다.

또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 진행중 스스로의 의견을 내고 역할분담과 협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으며, 마지막날 멘티와 멘토들은 서로 헤어지게 되는 것에 많이 아쉬워하였으며, 서울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였다.

추후 희망원정대 캠프에 참여하였던 멘티는 5월~6월중 1박 2일로 연세대학교 방문을 통해 멘토와의 만남, 대학교 학과 견학 및 입학 관련 설명회,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