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대상 환경연수 지구야 함께 가자[동행]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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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영호 | 등록일 | 20.08.01 | 조회수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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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위기에 따른 환경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해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실천 가능한 태도까지 연결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바로 가정에서의 환경교육에 대한 연결고리 부분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에서는 교원, 학생 대상 기후변화위기대응 생명, 생태교육을 넘어 학부모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다.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실천 능력을 제고하고 일상생활에 실천 가능한 환경문제의 해결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구야 함께 가자 ‘동행’』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기자단, 녹색어머니회 각 3회기로 총 6회기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구온난화의 이해, 카프라&도미노로 꾸미는 미래마을 만들기, 3R이야기, 환경 골든벨, 환경캠페인, 월명산 숲 해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한경진 학부모기자단 회장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자연과 환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연수였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김순정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하고 지나쳤던 행동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었는지 많은 반성을 하고 공부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로 인해 숲이 점점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태체험으로 수업을 더욱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다. 이에 박일관 교육장은 ’학기단 및 녹색어머니 환경연수를 시작으로 학부모대상 환경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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