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중학생 디베이트 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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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의정 | 등록일 | 17.08.10 | 조회수 | 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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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8월 7일(월)부터 8월 9일(수)까지 3일간 영재교육원 영재수학1실에서 관내 희망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중학생 디베이트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디베이트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통과 협력의 자세를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비판적·논리적 사고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디베이트에 대해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을 위해 첫날에는 디베이트의 기본 개념과 형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부터는 모둠을 나눠 ‘학교 폭력 방관자도 처벌해야 한다’, 마지막날에는 ‘특목고,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제로 직접 실전 디베이트를 경험해보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형식에 맞춰서 하는 토론은 처음이었는데 같은 팀을 이루는 친구들과 협력하여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잘해줘서 즐거운 토론활동이 되었다.”, “실제 디베이트를 체험해보면서 토론능력을 키우고 나 자신을 발전하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디베이트는 처음 배워보았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생겨서 디베이트에 대해 흥미가 많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상대방의 주장도 존중하는 배려와 공감을 배우고,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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