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딤돌 학부모 협의회 및 교육장 간담회 |
|||||
---|---|---|---|---|---|
작성자 | 강성래 | 등록일 | 14.03.25 | 조회수 | 756 |
첨부파일 |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3월 24일(월) 10시에 군산교육지원청 3층 상황실에서 군산 디딤돌 학부모 협의회(회장 곽진경) 2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2013년 5월에 조직한 군산 혁신학교 학부모 협의회를 군산 디딤돌 학부모 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이다.
회현중학교 박상현 학부모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므로 학부모의 역할은 어떻게 학교를 도와야하며, 우리가 왜 학교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는가를 먼제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김원태 교육장은 학부모는 교사 옆에 있는 곁스승이므로 교사의 부족한 손의 역할을 하여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생활지도하는 일에 몰입하고 매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하였다. 여기에는 교사와의 래포 형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혁신학교가 경제적 지원이 없이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학부모와 학생 대표, 그리고 교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학부모의 의견이 있었다. 김원태 교육장은 교육의 3주체가 학교의 교육과정 협의회를 함께 진행하는 문화를 우선은 가능한 학교부터 실천하고 점차 확산하여 정착하자고 말하였다. 군산 디딤돌 학부모 협의회 2014학년도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14학년도 사업 계획을 협의하였다. 올해는 무엇보다 일반학교 학부모에게 디딤돌의 역할을 하여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전글 | 2014학년도 군산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
---|---|
다음글 | 2014년 학교운동부지도자 청렴연수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