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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교통기초질서 확립 가두 캠페인 실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07.08.10 조회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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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7월 5일 (목) 07:40-08:30까지 황제 예식장 앞과 군산동초등학교 옆 횡단보도에서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기초질서 확립 가두 캠페인을 50분 동안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가두 캠페인은 교통준법질서의 생활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운행과 정지선을 지키는 생활의 습관화와 교통신호 준수를 통한 명랑한 거리질서를 확립하는 관심도 제고와 이에 대한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교통기초질서 확립 가두 캠페인에는 군산교육청 직원 67명과 군산경찰서 13명 총 80명이 참여했는데, 행사가 펼쳐진 번영로와 시청로는 군산 시내를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써 주변에 군산교육청과 군산동초, 군산시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곳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어서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교육청의 교통기초질서 확립 가두캠페인은 지난 4월 17일에도 군산교육청과 경찰서, 초ㆍ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녹색 어머니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연합 가두캠페인이 07:30분부터 08: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 적이 있다. 교통질서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군산신흥초등학교에서 07:30분에 집결한 후, 군산신흥초를 출발지로 하여 군산흥남초, 군산서흥중, 군산수송초등학교 등 문화로 구간을 행진하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또 같은 시간에이 행사는 군산관내 초 · 중학교 73개교에서 일제히 이뤄져 학생과 군산 주민 모두에게 교통안전의식과 질서 의식을 크게 고취시킨 바 있다.

또한, 군산관내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녹색어머니회원과 교통지도교사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돌보며, 스쿨존에서의 30㎞ 제한속도 계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행사는 ‘희망의 교육도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군산교육청의 스쿨존에서의 안전한 등 · 하교길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써 교통기초질서 확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교통질서에 대한 준법정신 함양 및 어린 학생과 보행자를 배려하는 양보 정신 고취로 학생 안전 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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