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명숙 | 17.05.31 조회:613
- 자연과 하나되는 교육, 교사부터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오봉초등학교 교사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원도심학교 찾아가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어울림학교와 원도심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연수가 5월부터 7월까지 7개 학교에서 진행되는데, 오봉초등학교에서 첫 연수가 시작되었다. 황경택(황경택생태놀이연구소 소장) 강사의 학교별․교사별 상황에 맞춘 맞춤식 연수는 아이가 행복한 자연놀이, 자연 제대로 읽기, 자연관찰 그리기 등 세 가지 주제로 3시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자연과 하나되는 교실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초 소양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주광순 교육장은, 자연과 하나되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마음이 아름다운 어린이다운 어린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부터 배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