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쌀쌀한 날씨에도 ‘경청·공감·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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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주교육대군산부설초마스터 | 등록일 | 25.11.20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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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서선영)은 11월 20일(수) 아침, 가을 끝자락의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등굣길에도 군산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모였다.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약 30분간 솔리언 또래상담자와 학생자치회 임원 등 70여명이 학생을 비롯해 교장· 교감선생님, 학급 담임교사, 상담교사가 모두 함께 참여한 가운데‘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활기차게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LOG OUT! 친구사랑 LOG IN!”, “말 한마디에 마음이 달라져요”, “배려로 채우는 우리 학교”와 같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청·공감·존중’의 마음을 담은 사랑쿠키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솔리언 또래상담자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따뜻한 미소로 등교하는 친구들과 교생선생님들께 쿠키를 건네며, “서로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학교 폭력을 하지 맙시다.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쿠키를 받은 학생들도 “기분이 좋다”, “학교가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솔리언 또래상담자의 한 학생은 “추운 아침이었지만 우리가 준비한 활동을 친구들이 좋아해줘서 정말 뿌듯했다”며, “작은 행동이지만 학교 폭력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지켜본 한 교생은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니 참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교사가 되면 학생들과 함께 이런 긍정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선영 교장은 “아침 등굣길 캠페인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기본이다. 앞으로도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따뜻한 학교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부설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 스스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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