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금빛초등학교] 금빛나눔 플리마켓 및 그릇 챙기Go·고기 먹Go 행사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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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군산금빛초등학교 | 등록일 | 25.11.19 | 조회수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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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금빛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한 자원순환 및 경제교육의 장
군산금빛초등학교(교장 정창길)는 지난 11월 15일(토)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그릇 챙기Go, 고기 먹Go’ 행사 및 ‘금빛나눔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운동장에서는 다회용 그릇 및 개인 물병을 지참해온 학생들이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고기, 떡볶이, 어묵탕 등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재사용 가능 용기를 활용한 환경 실천 ▲친환경 참여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이뤘다.
이어 강당에서 열린 플리마켓 개회식에서는 교장선생님과 학부모회장(강민호)이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오늘 파는 물건 하나하나가 경제활동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격려했다. 학부모회장은 “나눔과 재사용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플리마켓에는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던 깨끗한 중고물품이 진열되었고, 학생들은 물건 가격 책정, 손님 응대, 거스름돈 계산 등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수익 = 판매금액 - (준비비용)”, 가격의 적정성, 친절 응대의 중요성과 같은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더 나아가 판매수익금은 일부 저축, 일부 구매, 일부 기부·나눔 등으로 활용하는 계획까지 세워짐으로써 학생들이 경제활동의 선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되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오늘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보며 스스로 돈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라는 메시지를 현장 속에서 구현한 뜻깊은 날로 기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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