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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꽃향기 가득한 옥구초 ‘풋살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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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구초 등록일 23.04.14 조회수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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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 풋살경기할 때 왜 물안경(=고글)을 쓰고 해요?”(귀여운1년 학생의 말)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4월 ‘풋살 데이’를 통하여 운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량 향상을 꾀하며 학생들과의 소통, 학생들의 협력과 배려심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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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가 가득하고 화사한 색감이 여기저기 만발한 4월, 2주간 1주일에 3회(월,수,금), 학생자치회 임원 및 희망 28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4개조로 팀을 꾸려 옥구초 강당에서 풋살경기를 리그전으로 펼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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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살 경기가 진행되는 점심시간은 뜨거운 관심으로 옥구초 강당은 열기가 대단하였다. 협조하기 위하여 나온 교직원과 학생들, 관람 및 간식까지 챙겨주신 학부모님들도 계셔서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었다.

 

 각 팀 선수들은 자기팀 게임이 있는 날에는 운동장에서 아침시간, 방과후 쉬는 시간에 슛팅 연습 및 체력을 단련하는 풍경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은 경기 관람 및 응원하기 위하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경기장으로 뛰어가는 모습도 귀여웠다. 

 풋살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발 개인기가 뛰어난 학생, 평소에 내성적인데 열정을 다하며 뛰는 학생, 끈질기게 달라붙으며 밀착수비 하는 학생, 승부욕이 대단한 학생, 저학년인데 골키파 선방 등 경기 참여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을 관찰하고 개인 특성을 파악하며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또한 풋살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체력과 열정이 고맙고 대단하여 힘차게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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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각 팀별 3경기씩 리그전을 펼친 결과 옥구1팀 2승1무, 옥구2팀 1승2패, 옥구3팀 2무1패, 옥구4팀 1승1무1패를 거두웠다. 득점왕엔 6골을 넣은 박요셉(5학년)이다. 

 풋살경기가 진행되는 교장실은 찾아오는 학생들로 분주한 나날이였다. 용기를 내서 찾아와 준 학생들을 위해 시원한 냉음료 및 과자 등을 대접하고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가까이하여 친밀감을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하였다. 

6년 이명재 학생은 “경기는 팀워크가 중요함을 알았다. 작년엔 다리를 다쳐서 학생스포츠클럽대회에 못나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5년 김현빈 학생은“ 안 다치고 안전하게 즐겁게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선후배,선생님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소감을 말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한 학기에 2번 풋살데이를 개최하여 경기를 통하여 우정을 다지고 친구들과 배려하고 협력하며 학교 폭력 없는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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