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포초, 에어로빅부·씨름부 창단 - 지역 체육발전 위한 새 씨앗 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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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포초 | 등록일 | 14.02.12 | 조회수 | 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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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월 10일자 군산뉴스 제369호 -
군산진포초등학교(교장 김대우)는 6일 오후 3시 교내 시청각교실에서 에어로빅부와 씨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군산교육장과 군산시씨름협회 임영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에어로빅협회관계자, 이지태·진윤호 군산시민체육회 부회장, 김동순 군산시민체육회 전무이사, 한경봉 진포초학교운영위원장, 김민아 진포초학습도우미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어린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진포초 씨름부는 지난해부터 선수를 확보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며 그간 창단 준비를 이어오다 마침내 이날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특히 씨름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군산지역에 초등학교 씨름부가 탄생됨에 따라 앞으로 선수 연계 육성을 위한 중등부의 창단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진포초 에어로빅부 또한 지난해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활동을 펼쳤고, 이날 창단식을 가짐으로써 군산지역 학교체육 종목 운영의 다양화를 기할 수 있게 했다. 이날 김대우 진포초 교장은 인사말에서 청마의 새해에 앞날을 위한 힘찬 기지개를 펴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노력으로 기량을 높이고 기운차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원태 교육장은 새해 새로운 출발에 의미롭다며, 훌륭한 기량을 갖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석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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