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초) 옥봉꿈나무 축제한마당 실시 |
좋아요:0 | ||||
---|---|---|---|---|---|
작성자 | 박성우 | 등록일 | 13.10.21 | 조회수 | 771 |
옥봉꿈나무 축제 한마당
10.18(금). 오후 6시부터 본교 대강당에서 <2013 옥봉꿈나무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 옥봉 꿈나무들이 학교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길러왔던 재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함께해주신 내빈과 학부모님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더욱 활기차고 신나는 한마당이 이루어 졌습니다.
축제한마당은 전시부와 공연부로 나누어져 진행이 되었는데 유치원과 학년별로 교육과정 동안 이루어진 작품 및 방과후 학교를 통해서 출품된 그리기, 만들기, 종이접기 등이 전시되었으며, 학부모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신 학부모님들의 수준높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전시마당의 풍성함을 더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공연마당은 1학년 학생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차악, 댄스, 율동, 판소리 등의 18개 공연이 다채롭게 이루어져 절로 흥이나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1학년 김지헌, 이가은 학생의 귀엽고 깜찍한 첫인사는 함께해주신 부모님들에게 귀여움과 부러움을 함께 독차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로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로 공연마당의 첫무대가 힘차게 열렸습니다. 방과후 학교를 통하여 박문기 강사의 지도로 12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수준높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을 감동의 세계로 인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방송댄스는 두송희 강사님의 지도로 21명의 학생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댄스를 선보임으로써 공연마당의 축제분위기를 훨씬 고조시켜 주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무대에서 선보이는 동작뿐만 아니라 표정들도 여유롭고 즐거워 보여 아이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
이어서 병설 유치원의 9명의 귀염둥이들이 「황진이」 노래에 맞추어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한 율동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웃음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우리 유치원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해맑은 웃음과 몸짓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밝게해준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손미자 강사님의 지도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아름다운 시의 선율로 인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을 통하여 잠시나마 잊고 살았던 명상의 세계로 빠질수 있는 아름다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우리 옥봉의 막내 1학년 아이들의 절도있고 생기넘치는 치어댄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조금은 미숙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진지하게 댄스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무대는 국악가요 「가시버시 사랑」을 4학년 학생들이 멋지게 불러주엇습니다. 문화예술강사로 활동해주시는 조정인 선생님의 지휘로 우리 4학년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온 국악솜씨를 마음껏 자랑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현대생활에서 우리의 옛것을 배우고 익히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전통가락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는 뜻있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최고학년인 6학년 학생들의 연극공연 「 2013. 이것이 인생이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늙어질때까지의 한 평생을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함축해서 연극으로 마련한 공연을 보면서 재미있으면서도 다시금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어서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부의 멋진 연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작은 고사리 손으로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는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나올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5학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음악에 맞추어 댄스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즐겁고 흥겹기도 하였지만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우리학교의 자랑거리중 하나인 단체줄넘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201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단체줄넘기 참가학생들이 음악에 맞추어 더욱 멋있는 줄넘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보는 모든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줄넘기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무대는 2학년 학생들의 기악합주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바쁜 우리아이들이 언제 악기연주를 배웠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도 멋진 연주 솜씨를 발휘해주어서 모든 분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3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댄스시간이었습니다. 「아잉!」음악에 맞추어 학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댄스는 보시는 모든 학부모님들이 함게 흥을 맞추어 주실만한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깜찍하고 밝은 표정을 보면서 우리아이들의 미래도 아이들의 표정만큼 밝기를 기원해보았습니다.
다음공연은 5학년 학생들의 판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 조금은 서툴지만 우리의 옛소리를 구성지게 표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음악줄넘기로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줄넘기 기술을 선보이는 공연이었습니다. 단체줄넘기와는 다르게 음악줄넘기는 좀더 다양한 기술과 고난위도의 기술이 선보임으로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하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본교 음악줄넘기 학생들은 중학교에도 찬조출연을 할만큼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작년에 음악줄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낸 멋진 친구들입니다.
다음은 유치원 학생들의 율동이 다시금 이어지면서 보시는 모든 분들을 웃음으로 세계로 다시한번 안내하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너무나도 귀여워 조금이라도 자세히 보시고자 노력하시는 학부모님들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공연이 정말 흥겹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방과후 시간동안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부쩍늘어나 노래도 멋지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을 모셔놓고 자신있게 펼치는 영어실력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세계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합창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조금은 힘이들었을 텐데 싫거나 힘들다는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이 무대위에 함께 모여 합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축제의 의의가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를 위해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협조해주신 선생님들과 방과후 강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축제한마당에 참석해주셔서 우리아이들을 격려해주시고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
이전글 | 군산흥남초)제 9회 전라북도교육감기 학교어머니 배구대회 2부리그 3위! |
---|---|
다음글 | 도서지역 어린이와 함께 하는 안보견학(신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