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흥남초-값진 쾌거, 또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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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흥남초 | 등록일 | 13.05.20 | 조회수 | 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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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제1074호 -2013군산시교육자대회, 군산흥남초 배구우승 5월 13일(월)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군산시교육자대회 (군산시교원총연합회 주최, 군산교육지원청 후원) 배구경기 에서 군산흥남초가 우승을 하여, 지난 해 군산시민배구대회 교직부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이루어 낸 값진 쾌거라 할 수 있다. 관내 35개교가 참가, 군산흥남초는 예선전에서 신풍초, 서초교를 물리치고 1위로 조별 예선을 통과하였다. 이어진 본선 8강에서는 문창초, 준결승전에서는 회현․풍문초 연합팀, 결승전에서는 경포초를 차례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한 것. 어머니 팀이 지난 제8회 교육감기대회 우승을 했고, 학생 팀이 도3위, 교직원 팀이 군산시민체육대회 우승을 일궈내 배구 명문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는 고병석 교장(사진) 부임 이래 불굴의 의지, 끝없는 열정과 애정으로 교직원들과 학부모, 학생을 아우르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실한 여가 선용과 조직문화의 활성화를 기하여 학교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고병석 교장은 과거 군산시배구협회장과 연합회장을 맡아 배구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했고, 1980년대에는 군산서초교 여자배구부를 창단 지도하여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대표로 일본 초청경기를 다녀오고 대한배구협회 심판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고병석 교장은 13학급의 도심 속에 작은 학교로서 3,4배 큰 학교를 상대로 싸웠고, 배구를 접하지 못한 신규 교사 일색인데 일과 후 서로 배우고 익혀 이룬 점이 그야말로 값진 쾌거라고 자랑하며, 이런 열정이 가득한 젊은 선생님들의 순수와 패기, 응집력을 아이들 교육에 접목시켜 학교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한다. <이환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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