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리울초 -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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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아리울초등학교 | 등록일 | 13.05.20 | 조회수 |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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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산 넘고 물 건너 자연이 내게 말을 건다. -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군산아리울초등학교 2013년 5월 11일) --군산아리울초 교사. 김민창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와버린 듯 하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너무 더워 연신 부채질을 하게 된다. 거리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름옷을 입고 다닌지 오래다. 이처럼 무더울 때 '어느 곳으로 여행가야 좋을까' 고민하던 중 물이 흐르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명소 군산 구불길이 떠올랐다. 꽃길, 대나무길, 수변길 등 각 테마별로 꾸며진 구불길 5길은 '낭만' 그 자체다. "오랜만에 아빠랑, 친구들이랑 산길을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래서 누무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지난 5월 11일 군산아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주제로 청암산 등반 및 자연보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채원양도 들뜬 마음이었다. 이날 군산 구불5길(물빛길)을 걷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유난이 많이 보였다. 주차장은 수많은 차들로 빼곡했다. 군산아리울초등학교 김민창 선생님은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해 자녀의 인성 발달에 많은 문제점을 초대하고 있는 오늘날, 이런 행사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는 참 좋은 시간'이라며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 회현면 청암산은 45년 만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해제되어 청정지역 밀림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해발 115m의 정상에 오르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 물줄기, 새만금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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