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생존기술 익히기(전교생 수영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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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13.04.18 | 조회수 | 904 |
지난 2013.4.3일 있었던 2013교육과정설명회에서 박형오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업의 하나인 전교생 수영교실이 4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영교실 운영의 취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때 자신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입니다. 매주 수요일(돌봄시간 3:30-5:30), 목요일(체육시간 3.4교시 10:30-12:10) 이틀동안 하루에 두시간씩 대야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영을 배우러가는 동안에도 수영을 배우는 동안에도 오봉어린이들의 얼굴에는 늘 웃음이 가득합니다. 세상 어떤 모습보다도 좋은 모습입니다. 1. 발차기 연습 수영장 실내라서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네요~ ^^. 처음에는 앞발차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열심히 해야 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처럼 쉽게 되지가 않았습니다. 물속에 담긴 발에 힘을 주고 힘껏 차보니 힘 들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엎드려 뒷발차기연습입니다. 물장구를 치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2. 킥판잡고 발차기 연습
작은 풀로 이동을 한후 킥판을 잡고 발차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킥판을 잡고 연습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강사선생님이 와서 어린이들에게 풀안쪽을 잡고 발차기 연습을 하라고 지도하셨습니다. 킥판에 의지해서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3. 발차기 개인연습
다시 넓은 풀로 이동을 해서 강사선생님과 개인발차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킥판을 선생님이 잡아주시면 그 판을 잡고 발차기를 했습니다. 고학년 형, 누나들은 잘했지만 1학년들은 어려운가 봅니다. 1학년 하음이는 선생님 품에 안겼습니다. ^^ 오봉어린이들이 과연 생존기술을 잘 익힐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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