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정읍교육소식
정읍교육지원청, 2025 교원 치유 지원... 음악 선율로 전하는 위로의 장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사기 진작 도모, 연지아트홀서 관내 교직원 대상 힐링 시간 가져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5일(월) 오후 3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 교육활동보호 기반 교원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지친 교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문화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음악을 통한 심리적 위로와 스트레스 완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 아티스트를 초청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공연과 협연을 선보였다. ? 참석한 교직원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올 한 해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치유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학력신장 지원으로 기초학력 크게 향상- AI·문해력 기반 분석, 글로벌 연수,진로·학부모 역량 강화까지 종합 지원 체계 구축 - 정읍지역 기초학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차별화된 학생 맞춤형 학력신장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지역 교육력 제고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정읍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의미있는 성과의 배경으로, AI 기반 문해력 분석과 학습코칭, 기초학력 중재교육, 진로·진학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화하여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현한 점을 꼽았다.교육지원청에서는 우선, 에듀테크 기반 학습 분석을 활용한 ‘AI 문해력 상담소’ 운영과 ‘늘북(Book)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 개별 읽기·이해 특성을 정밀 진단하고, 초·중등 선도학교 및 선도학급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느린 학습자를 위한 중재교육, 수업 내 협력지원, 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 등 다층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정읍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추진된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해외문화탐방, 중학생 글로벌 영어체험 연수, 초등학생 ESG 해외생태문화체험 등 총 236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 만족도는 95.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진로탐색 캠프, 정읍 진로박람회, Dream Up 사업 등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를 돕는 지원이 확대되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었다.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5회 이상의 직무연수와 수업나눔 공동체, 교육과정 연구회 등을 운영하였고, 학부모·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특강도 확대되었다. 자기주도적 학습, 문해력, AI 리터러시,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습코칭 등 다양한 주제가 운영되었으며, 만족도는 99.4%에 달했다. 이는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공교육 생태계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최용훈 교육장은 “정해진 속도가 아니라 개별 학생의 성장 속도에 맞춘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정읍교육의 목표”라며 “2026년에는 스쿨 멘토링의 보편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확대, AI 기반 학습지원 고도화, 유·초·중 연계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교육지원청-우리고장 역사문화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개최정읍의 이야기, 청소년의 감성으로 그리다 2025년 12월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정읍청소년문화체육관 2층에서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주관하는 ‘우리고장 역사문화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 정읍의 이야기, 청소년의 감성으로 그리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청소년의 시각과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읍지역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정읍 향토 문화, 인물 및 장소를 주제로 한 전통 놀이 공연·연주,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공연, 문화유산 및 역사 스토리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의 이야기를 배우고 예술적 언어로 표현 해내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에 기반한 청소년 주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읍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공연을 통해 동학 정신과 정읍의 자부심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감수성 향상과 지역 역사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참여자 및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정읍교육발전특구] “공부의 감각을 깨우다”학기와 방학을 잇는 공부 전략 콘서트-정읍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 대상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학령 전환기에 놓인 중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학기와 방학을 잇는 공부 전략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습 전략과 진로 설계를 함께 다루는 실질적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연계한 학습 관리 전략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특강,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EBS 영어강사 장승익 강사가 학습의 본질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학습 전문가 장승익 강사와 진로 전문가 조진표 대표가 함께하는 패널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기와 방학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학습 관리 방법을 체득하고, 실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익혀 학습 의욕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정립하고 진로와 연계된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공부 전략 콘서트가 정읍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북돋우고, 스스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제 성장을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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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초등학교에서는 따뜻한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독서 흥미 고취 및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독서마라톤, 책물레방아, 온책일기, 수요아침독서, 북큐레이터 활동,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 꾸준한 독서교육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소기의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전국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2학년 김*엘 장려상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전북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단체상 서신초초등저학년부(독후감) 2학년 김*엘 최우수상, 장려상3학년 박*준초등고학년부(독후감) 5학년 최우수상 박*윤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정읍대회) 초등저학년부(독후감) 단체상 서신초초등저학년(독후감) 최우수상 3학년 박*준, 장려상 2학년 송*윤, 장려상 1학년 박*빈 초등고학년(독후감) 최우수상 5학년 박*윤
기나긴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7월 어느 날, 정읍서초등학교 교정에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부모참여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물총놀이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은연중 7월이 되면 학교에서 물총놀이를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작년에 참여해 주셨던 학부모님들과 올해에는 꼭 참여를 희망한 학부모님들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행사 당일 오전내 보슬보슬 내리던 비도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쨍한 햇볕과 함께 파란 하늘이 중정 놀이터 위를 비췄습니다. ? 오전부터 학부모님들과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 행정실장님까지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바지를 걷어 올리시고 천막을 치고, 대야에 물을 가득 받고, 함지박 가득 물풍선을 만들어내는 모습과 학생들이 “화이팅!! 화이팅!!”응원해주던 모습에 마음이 벅찼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아빠들의 참여가 늘어나서 더욱 활동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시던 우리 학교 선생님들 얼굴에 흐믓한 미소가 번지는 것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들과 함께 뛰어 놀던 기억들은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값진 추억으로 남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천여개의 물풍선을 터트리고 그 작은 조각조각들을 스스로 주어서 두손 가득 엄마들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은 책임감이 생겼을 것이고, 서로 다치지 않게 노는과정속에서 자연스레 친구에 대한 배려심도 생겼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큰 사고 없이 다치지 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친구들, 여러 가지 신경을 써가며 함께 준비해 준 학부모님들, 많은 도움을 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 선생님들,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을 만들어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써 참여를 이끌어주신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지면을 빌어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24학년도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손현선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수진)는 2023.10.20.(금), 가을 저녁, 정읍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희망 학생 약 80명이 참여한 애들아 놀자 [도전 캠핑] 활동을 열었다. ? 2023학년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마지막 학생 참여 행사로 추진된 도전 캠핑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간식과 함께 다양한 캠핑 관련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향상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추진되었다. ? 어린이들은 야외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매듭법, 응급구조법 등을 체험하였으며 이후 어둑해져가는 운동장에서 다양한 캠핑 체험을 가졌다. ? 야외 화로대를 준비하여 모닥불에 마시멜로우와 쫀득이 등을 구워 먹는 체험을 하였으며 까맣게 어두워진 가을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펑펑 불꽃을 터트리며 불꽃 구경에 몰입하였다. ? 작은 모닥불에서 피어오르는 무지개빛 오로라와 불꽃을 바라보고, 쌀쌀한 날씨를 감안하여 준비된 따뜻한 오뎅 국물과 매콤달콤한 떡볶이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게 되어 참여 학생들도 든든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밤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여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교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읍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수진)는 2023.9.20.(금) 정읍서초등학교 연지당에서 희망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학부모와 학생이 재현해보고 함께 놀이를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향상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구슬치기, 비석치기, 고무줄, 줄넘기, 제기차기, 실뜨기, 공기놀이, 알까기 등과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우리집에왜왔니?, 닭싸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행사 중간 중간 이벤트 게임과 간식을 같이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과 즐거움을 이끌어 내었다.자녀와 참가한 학부모는 "어릴적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아이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