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최현경 | 등록일 | 15.11.02 | 조회수 | 892 |
푸른솔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하시고 계시는 전란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전란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즐겁고 행복한 수업을 만들어 주십니다. 아이를 맡긴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의 학교생활, 수업참여도를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학부모의 마음까지 생각해 주시는 세심함으로 우리반 학부모들의 스마트폰 소통의 창을 만들어 주셨고 이 창을 통해 아이들이 미술활동, 체육활동, 실외활동 등 아이들과 교정에서 나눈 아름다운 모습들을 올려주십니다. 이를 통해 내 아이가 어떠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는지 친구는 누구인지 가정에서도 아이와 훨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교길 행복한 아이의 얼굴을 보는 것은 학부모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란 선생님은 이런 선물을 매일 매일 주십니다. 참! 이번 어버이의 날에는 우리반 전체가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UCC를 밴드에 올려주셔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적이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준비하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며 과정속에서 한층더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게 바로 산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빠쁜 업무중에서도 준거집단활동을 이끄시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수시로 전해주시고 활동사진과 세심한 관찰로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이끌어 내십니다. 더운 여름 준거집단 활동으로 등이 흠뻑젖은 선생님의 모습을 볼때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주시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적극성도 키워주시고 차별대우없이 아이들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해 주시는 전란선생님은 이시대에 꼭 필요한 진정한 선생님 입니다.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께 교육청에서 칭찬기념패를 만들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흔들리는 교권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선생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서툰 글을 통해 많은 아름다운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공부잘하는 아이, 운동 잘하는 아이가 주목받는 교실이 아닌 모두가 하나가 되는 배려와 감사를 아는 인성바른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전란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이전글 | 군산신풍초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
---|---|
다음글 | '마음의 힘이 센 아이 기르기'부모 교육을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