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경사가 났다. 다름아닌 5월 7일~8일 1박2일 동안 한국은행 전북본부 우리를 초청하여 어린이 경제교육과 전주한옥마을체험 등 체험활동을 전개해 주었다. 

 5월 7일  첫째 날에는 한국은행에서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키워주었다. 한옥마을에서는 우리예절 체험, 전통음식인 인절미 만들기, 우리소리인 판소리와 민요 배우기, 한지공예로 티슈케이스를 만들기 , 오목대 산책, 끝으로 다례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5월 8일   둘째 날에는 KBS 전주방송총국 견학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를 하였고, 특히 점심식사는 전주의 대표음식인 전주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끝으로 전주페이퍼 종이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직접 한지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전북도민일보를 통해 어린이회장 이가은(5학년) 어린이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우리 예절을 체험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른들께 예의를 갖추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앞으로는 예절 바른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라며 다양한 체험을 즐거워했다.

 우리학교 어린이들이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예절 체험을 하도록 배려해 주셔서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더 예절바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동 행사가 보람있게 진행되도록 힘써주신 이광한 차장님, 송현숙 담당자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