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와 중1 아이들을 둔 엄마입니다

지각과 결과 3번이면 결석처리한다는게 법적으로 지정된게 맞는건가요?

제가 학교 다닐땐 그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저때도 그랬다는 말을 들으니까

정말인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지각과 결과는 뭘 기준으로 한건가요?

수업시간까지 등교 안한건지 아님 등교시간으로 정해진 시간이 기준인건지 궁금합니다

등교를 제시간에 하는건 중요한 일이겠죠

등교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한테 제재를 가하는건 마땅한 일이겠습니다만

등교시간 몇분 늦은걸 세번걸리면 결석 처리한다는게 법이라면 너무 과한 처사 아닐까요?

수업시간에 늦는것도 그렇습니다

수업을 아예 안듣는게 기준인건지 수업시간 조금 늦게 들어온게 결과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 안간것도 아니고 수업시작 시간까지 등교 안한것도 아닌데

등교시간 몇분 늦었다고 지각처리 하고 그게 세번 걸리면 결석 처리한다면

그런거 없이도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많을텐데 학교 오지 말라는것과

다를게 뭡니까? 그리고 결석이 많이 겹치면 고등학교 진학도 못한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 말입니까? 지각과 결과때문에 학교에서 수업 다 받고도 결석처리 되고

그것 때문에 진학에 문제가 생기기까지 한다면 지각 안할사람만 학교 오고

지각할사람은 학교 다니지 말라는 말밖에 안되는거 아닙니까?

물론 지각 안하고 학교 등교시간 잘 지키는 학생들이 더 많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몇몇 애들 지각하는게 다 일부러 늦게 가는것도 아닌데 그걸 다 결석처리 한다고 하면

너무 과한 처사 아닌가요? 불량학생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늦게 가려고 하는 학생이 있을까 싶네요

이거 글올린거 때문에 아이들이 불이익을 당하는건 아니겠죠?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