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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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07.28 | 조회수 | 571 |
저는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세자녀의 학부모입니다. 너무도 어이가 없는 현실에 이렇게 교육장님께 송구스런 말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군산 중앙고에 내년에 특기생(태권도)으로 중학생을 보내기 로 되어 있는데, 갑자기 군산 중앙고가 자사고로 지정이 되었다며 특기생을 강제 로 해체하겠다고 통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신입 학부형이 반발하고 나서니까 그 에 대한 대한책이 이번 신입만 받겠다고, 단 수업료 112만원을 다 내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이런경우가 어떡해 있을수 있습니까? 특기생들은 인간도 아니고, 사회에 대접도 못받는 사람입니까? 커나가는 꿈나무들입니다. 이아이들 때문에 환호하고 웃고 그러지 않습니까? 현실이 현실인 만큼 저희 학부모들도 인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이 들어갈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지금에 와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과연 군산에 있는 고등학교를 들어갈수가 있겠 습니까? 여태까지 운동만 하던 아이들인데 말입니다. 새로운 학교에 창단이라고 해볼까하고 도 교육감님도 만나 뵙고 도의원님 총동 창 회장님 운영위원장님 시의원님 모두 만나뵈었는데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희망을 안고 마지막 교장 선생님(동고)과 통화를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반대를 하 신다고 하시니 어찌 청천벽력이 아닐수 있겠습니까? 저도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써 지도자가 싫다고 한다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 생각이라도 해보자고 했으면 이렇게 억울하지나 않습니다. 무엇을 어떻해 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장님 최소한 한번만이라도 소소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저의 무분별한 행동을 용서하시고, 부디 한번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디 학교든 운동을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 시요. 꿈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부디 교육장님께서 살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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