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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에너지 이야기" 강의를 듣고
작성자 민옥주 등록일 20.12.05 조회수 242
 세계 최초 휴대용 수력발전기 개발자 박혜린 대표의 에너지에 대한 강의.
 그녀의 지난 날과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개발하기 까지의 험난했던 과정 그리고 세계인들의 호응, 미래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자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모색함으로서 환경파괴를 줄여가는데 있다.
누군가 한 번쯤 생각했을 법한 아이디어지만 그녀는 실행에 옮겼고 이는 세계 최초란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다.
 얼마 전 , 기사에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이노마드의 개발품 수십억 계약건 수출이 무산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 땐 강의를 듣고 난 이후여서 인지 더 안타까웠다.
콘센트에 플러그만 꽂으면 쓸 수있는 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지구의 환경은 지금도 파괴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결국은 나의 생활에 대한 반성까지 하게 되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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