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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국악관현악단, 제34회 군산 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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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주교육대군산부설초마스터 등록일 25.09.13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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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 34회 군산 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영예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서선영) 국악관현악단이 2025913() 군산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34회 군산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한국전통예술(관현악) 부문 본선 무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 문화체육관광부, 군산시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전통예술 경연으로, 올해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국악의 진수를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은 작곡가 강상구의 광야의 숨결을 연주하였다. 이 곡은 드넓은 평야의 온화함과 광야의 웅장한 기개를 동시에 담아낸 작품으로, 윈드벨과 소금으로 시작되는 고요한 아침의 정취, 가야금과 해금이 빚어내는 고운 선율, 북과 꽹과리의 장쾌한 울림이 더해져 광야를 힘차게 내달리는 듯한 장엄한 장면을 표현한다. 단원들은 다채로운 악기의 조화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곡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를 이끈 김희재 교사는 학생들이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곡의 기운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우리 학생들이 전통음악 속에서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배워 가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 소감을 전했다.

서선영 교장은 이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담당 교사의 헌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빚어낸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의 높은 예술적 역량을 전국에 알린 뜻 깊은 성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전통의 울림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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