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쑥쑥~ 슬기로운 개정초등학교!!!

- 학생자치 체육행사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개정초등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하하호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학교 담장 밖으로 넘쳐나오는 있다.

학생자치회의 모든 기획과 준비로 실시된 학생 자치행사가 펼쳐친 개정초등학교의 넓디넓은 푸른 잔디밭은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학교 운동장을 크게 채운 에어바운스, 잔디정원과 어울림관에 설치된 바람개비, 컬링, 자유투 넣기, 사격장, 바닦놀이, 꽃게 바이킹 등 10여개의 놀이부스에는 전교생을 7, 8명씩 모둠으로 나눈 ‘학생자치회’는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면서 명예의 전당에서 금메달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개정초 김영미 교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힘든 우리 개정초 어린이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 한 오늘은 마음 백신을 맞은 날” 이라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개정초 모든 선생님과 자치회 학생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치모둠별로 활동 참여 시간대를 조정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에게 다양한 선물을 수여하며 대미를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