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에 실시했던 오봉수영교실에 올해에도 실시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수영교실은 새로 온 오봉가족들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얕은 물에서 준비연습을 하고 잠시후 수영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기 위한 발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학년 현종이는 물이 무서웠던지 들어가지 못하고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무섭지 않겠죠? 반면에 형과 누나들 친구들은  작년에 수영을 해봐서인지 물을 즐기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6학년 현우도 4학년 수진이도 제법 잘 따라서 했습니다.

일년사이에 훌쩍 커버린 오봉의 어린이들이 올해에도 수영교실을 통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