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솔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우리 학교 자랑을 해보려고 해요^^

저희 아이는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학교 자랑을 합니다.

지난 5월 수송 공원에서 있었던 학교 체육대회에 참여했는데 지금도 아이는 종종 그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친구들에게 얘기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 날 참여하길 정말 잘했구나 하고 저도 생각합니다.

자기는 푸른솔 초등학교에 다니길 잘한 것 같다는 말을 아이 입을 통해 들으니 어찌나 행복 하던지요

또 쉬는 시간마다 교장실에 가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등굣길에도 종종 나오시면 아이들은 저 멀리서부터 교장 선생님께 뛰어갑니다.

아이가 하나인지라 모든 학교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면 많이 부러워합니다.

저희 아이반 뒤 게시판에는 아이들 사진이 하나씩 다 걸려있는데 모두 교장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쩜 아이 하나하나를 예쁘게 찍어주셨는지..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희 아이가 즐겁게 학교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